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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동대문구, 창의융합형 과학실험실 조성 지원

  • 등록 2023.03.17 13:18:40

 

[TV서울=변윤수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노후화된 과학실험실의 안전한 환경 구축과 AI 기반 지능형 탐구 실험 등을 위한 창의융합형 과학실험실 조성을 위해 교육경비보조금 2억 원을 지원한다.

 

동대문구는 서울동부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신답초등학교(2곳), 서울삼육초등학교, 장평초등학교의 과학실 4곳의 환경개선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창의융합형 과학실험실 조성’ 지원을 통해 해당 학교에서는 ▲노후화된 실험대 개선 ▲유해가스 배출⋅약품가스 누출 방지시설 등 안전장비 설치로 ‘학생과 교사의 건강 및 안전’을 확보하고, ▲전자칠판 ▲디지털 현미경 등 ‘AI 기반 수업 기자재’를 구비하여 실생활 기반 데이터 및 첨단 학습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탐구실험과 융합수업을 실시할 수 있게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창의융합형 과학실험실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AI 융합기반 탐구 능력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대문구는 올해 교육경비보조금 100억 원, 학교급식 50억 원, 입학준비금 4억 원, 고등학교 무상교육 3억 원 등 총 162억 원의 교육 관련 예산을 편성했다. 특히, 교육경비보조금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2위 수준으로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여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각 학교의 요청을 반영, 학교 특성별 지원을 하고 있다.


김건희 여사 "두차례 샤넬백 받아… 尹직무관련·대가성 아냐"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가 윤석열 정부와 유착 의혹을 받는 통일교 측으로부터 명품 가방을 받은 사실을 5일 처음으로 시인했다. 다만, 해당 가방에 대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직무 관련성과 그에 따른 대가성은 부인했다. 통일교 측으로부터 6천만 원대 명품 목걸이를 받았다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공소사실도 인정하지 않았다. 김 여사의 변호인단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김 여사는 전성배씨로부터 두 차례 가방 선물을 받은 사실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통일교와 공모, 어떤 형태의 청탁·대가 관계가 없었다. 그라프 목걸이 수수 사실도 명백히 부인한다"고 부연했다. 김 여사가 2022년 4∼7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가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건넨 금품을 받았다고 인정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 혐의로 지난 8월 29일 구속기소 된 김 여사는 그간 특검 조사에서 해당 물품을 전달받지 못했다고 주장해왔다. 특검팀은 윤씨가 전씨에게 정부의 통일교 프로젝트와 행사 지원을 청탁하며 그해 4월 800만원 상당의 샤넬 가방 1개, 7월에는 시가 6천220만원의 그라프 목걸이 1개와 1천200만원 상당의 샤넬 가방

중랑구,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

[TV서울=박양지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성평등가족부로부터 ‘2025년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됐다. 이번 지정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안전한 지역환경 조성, 가족친화 환경 구축 등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랑구의 정책 추진과 민‧관 협력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와 돌봄,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를 말한다. 구는 이번 지정을 통해 민선8기 공약사업인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 중랑구는 2024년 「서울특별시 중랑구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이후 ▲여성친화도시 조성 우수부서 평가 및 포상제도 운영 ▲지역산업 연계 패션봉제업 취‧창업 지원 ▲모두가 안전한 행복중랑 마을만들기 ▲중랑형 통합돌봄사업 ▲중랑구 성평등활동센터 운영 등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에 부합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또한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과 여성일자리협의체, 여성안전협의체를 구성해 정책 수립과 실행 과정에 주민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구조를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성평등 관점을 확산시키고 구민이 체감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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