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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마포구, 초미세먼지 비상저감 긴급대책 회의

  • 등록 2023.03.20 14:55:51

 

[TV서울=이천용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20일 오전 9시 20여 명의 관계부서장 및 관계자를 긴급 소집해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대책 회의를 실시했다.

 

오늘 수도권에는 98㎍/㎥을 넘는 고농도 초미세먼지로 인해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곧이어 예정된 서울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이행상황 점검 영상회의’에 앞서 우리구의 조치 현황을 사전 점검하고자 긴급 회의를 주재했다.

 

박 구청장은 부서별 대응 상황을 보고받고 “각 부서에서는 향후 빈번하게 발생할 고농도 미세먼지 상황에 미리 대응하여 지역내 어린이집, 학교, 경로당 등 노약자시설을 포함해 전 구민 홍보를 펼치고, 도로 물청소를 실시해 구민 건강을 위한 안전 조치에 만전을 기해달라” 고 강조했다.

 

 

이에 마포구에서는 마포TV, SNS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미세먼지 주의보를 구민에게 전파하며,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불가피한 외출 시에는 보건용 마스크 착용과 수분섭취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포공항서 오전 29편 출발지연…"수학여행 수하물 검사때문"

[TV서울=나재희 기자] 김포국제공항에서 24일 오전 위탁수하물 검색에 시간이 소요되며 오전에 출발하는 국내선 항공편 가운데 29편이 잇따라 지연됐다. 한국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께부터 김포공항을 출발하는 항공기 출발이 최대 1시간까지 늦어지고 있다. 지연 항공편 중 20편은 제주행, 9편은 다른 지방 공항행이다. 항공편이 지연된 항공사는 대한항공[003490]과 진에어[272450], 제주항공[089590] 등 다양하다. 항공편 지연은 이날 수학여행을 떠나는 학생들의 위탁수화물 검사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면서 빚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학생들의 짐에 스프레이나 에어로졸 등 보안 규정상 탑재를 할 수 없는 물품이 다수 포함돼 있어 일일이 개봉해 육안으로 검사하느라 시간이 지체된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항공은 오전 10시께 한때 카운터 체크인을 중단했다가 재개하기도 했다. 대한항공은 승객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 "김포공항 위탁수하물 보안검색 강화로 수속 시간 지연이 예상된다"면서 샴푸, 린스, 화장품 등은 기내로 가지고 탑승해 달라고 안내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국내선은 원래 액체류 반입 제한이 없어 기내 반입이 가능하다"며 "지금은 액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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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선관위 자녀특혜 채용의혹, 4명에 2명 더…아빠찬스위원회냐" [TV서울=나재희 기자] 전·현직 사무총장 등 고위 간부 자녀 4명의 특혜 채용 의혹을 받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서 유사한 채용 사례가 2건 더 있었다는 의혹이 추가로 제기됐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여당 간사인 이만희 의원과 행안위원인 정우택·전봉민·조은희 의원은 23일 경기도 과천의 중앙선관위를 항의 방문해 박찬진 사무총장과 송봉섭 사무차장을 면담한 뒤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선관위 인사 부서에서 경남 지역 경력 채용 과정에서 (특혜 채용 의혹과) 유사한 사례가 1건 있었다고 했다"면서 "선관위에서 확인한 것은 아니지만 행안위원들이 밝혀낸 사례도 1건 있다"고 설명했다. 선관위는 박 사무총장과 송 사무차장뿐 아니라 김세환 전 사무총장과 제주 선거관리위원회 신우용 상임위원 자녀가 지방 공무원으로 근무하다 선관위에 경력직으로 채용되는 과정에서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 의원실에 따르면 자녀 특혜 채용 추가 의혹이 제기된 인물은 윤모 전 세종 선관위 상임위원과 경남 선관위의 3급 공무원 김모씨다. 두 사람의 자녀 모두 지방직 공무원으로 일하다 2021년 선관위에 경력직으로 채용됐다. 여당 의원들은 선관위가 특혜 채용 의혹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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