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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스키 뺑소니' 팰트로, 법정 경비원에 선물 주려다 제지당해

70대 남성 상해 손배소…"개인 경호원 도와줘 감사"
원고측 반발…"뺑소니 탓 뇌진탕·골절에다 성격변화까지"

  • 등록 2023.03.25 11:58:24

 

[TV서울=신민수 기자] '스키 뺑소니' 의혹으로 소송전을 벌이고 있는 할리우드 여배우 귀네스 팰트로가 뜬금없이 법정 경비원들에게 선물을 주려고 했다가 저지당했다.

영국 BBC에 따르면, 팰트로의 변호인 스티브 오언스는 23일(현지시간) 미국 유타주 파크시티 법원에서 열린 민사재판 증언에 앞서 "내 의뢰인의 개인 경호원이 법정 경비원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선물을 들고 오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오언스 변호사는 "이 일을 투명하게 하고, 이의가 있는지 알고 싶다"며 이러한 사실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팰트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테리 샌더스의 변호단이 즉시 반대했고, 켄트 홈버그 판사는 "이의가 있으므로 고맙지만 괜찮다"며 팰트로 변호단의 제안을 거부했다.

 

팰트로 측이 어떤 선물을 준비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팰트로는 2016년 2월 미국 로키산맥 인근 파크시티의 고급 스키 리조트에서 70대 고령 남성인 샌더슨과 충돌해 다치게 하고 적절한 조치 없이 떠났다는 의혹으로 재판받고 있다.

샌더슨은 30만달러(약 4억원) 규모의 피해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 팰트로는 이런 의혹을 부인하면서 1달러의 손해배상소송으로 맞서고 있다.

샌더슨 측은 팰트로와 충돌한 후 수 분 동안 의식을 잃었고 뇌진탕과 갈비뼈 골절로 고통을 받았다고 주장한다.

이날 변론에서 샌더슨의 딸인 폴리 샌더슨-그래셤은 외향적이고 사교적이던 부친이 스키 사고 후 불안하고 쉽게 좌절하며 누구와도 관계를 맺지 않는 성격으로 바뀌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반대 심문에서 샌더슨-그래셤은 아버지가 충돌 전에도 종종 자주 좌절하고 다른 사람을 불쾌하게 했다고 인정했다.

신경심리학자인 알리나 퐁은 2017년 5월 샌더슨을 처음 봤을 때 그가 두통과 기분·성격 변화를 호소했으며 1년 반 동안 뇌진탕 증상을 겪었다고 말했다.

샌더슨 측은 팰트로가 슬로프 위에 있다가 샌더슨을 뒤에서 충돌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팰트로 측은 팰트로가 슬로프를 내려가기 시작했을 때 한 남성이 그의 등 쪽에서 충돌했다며 반박하고 있다.

유타주 법률에 따르면 활강 중인 스키어는 자신보다 아래쪽에 있는 스키어에게 통행권을 양보해줄 의무가 있다. 이에 따라 사고 당시 팰트로와 샌더슨 중 누가 더 아래쪽에 있었는지가 이번 재판의 최대 쟁점이 될 전망이다.


당정, "대미투자법 조속처리로 불확실성 제거하고 美 안심시켜야"

[TV서울=나재희 기자] 당정은 26일 대미투자특별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로 대미 통상과 관련한 불확실성을 해소해야 한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산업통상부는 이날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어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원이 의원이 밝혔다. 김 의원은 "대미투자법을 빨리 통과시켜 한국이 미국과의 신뢰관계와 약속을 지키려고 무던히 노력하고 있고 실제 이행하고 있다고 (미 측을) 안심시키는 게 중요하다는 얘기가 오늘 논의의 핵심이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대미 투자와 관련한 현 상황을 점검하고 공유했다"며 "대미투자법을 통과시키는 게 한미간의 불확실성을 제거하는 첫걸음"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앞서 당정청은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이른바 '상호관세'가 연방대법원에서 위법 판결을 받은 직후인 22일 점검회의에서도 대미투자특별법의 차질 없는 법안 처리에 뜻을 모은 바 있다. 당초 여야는 대미투자특별법 심사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 특위의 활동 시한인 다음 달 9일까지 법안을 합의처리할 계획이었으나 민주당의 사법개혁법 추진 등에 국민의힘이 반발하면서 특위 활동이 난항을 겪고 있다. hrseo@yna.co.kr

수도권 7개 지자체, 경부선 지하화 종합계획 촉구 성명 낸다

[TV서울=이천용 기자] 경부선 지하화 추진협의회가 오는 3월 4일 용산역 일대에서 철도지하화 종합계획 발표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한다고 26일 용산구가 전했다. 협의회에는 서울 용산구·동작구·영등포구·구로구·금천구와 경기 안양시·군포시 등 7개 기초지자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성명은 당초 2025년 말로 예정됐던 국토교통부의 '철도지하화 종합계획' 발표가 아직 이뤄지지 않은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공동성명에는 종합계획의 조속한 발표를 정부에 촉구하고, 지하화 대상 노선에 경부선 서울역~당정역 구간 32㎞를 반영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을 것으로 전해졌다. 성명 발표에는 협의회장인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비롯해 박일하 동작구청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장인홍 구로구청장, 유성훈 금천구청장, 최대호 안양시장, 하은호 군포시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부선 지하화 추진협의회는 2012년 행정구역의 경계를 넘어 경부선(서울역~당정역) 지하화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해 구성됐다. 수도권 남북을 관통하는 이 구간은 1904년 개통 이후 지상 철도로 운영돼 지역 단절과 소음·진동, 주변 노후화 등으로 주민 불편이 쌓여왔다. 정부는 2024년 1월 철도시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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