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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 트는 쌀농사

  • 등록 2023.03.25 12:03:10

 

[TV서울=김선일 객원기자] 양곡법 개정안 국회 가결이 하루 지난 24일 전남 나주시 노안농협 육묘장에서 직원들이 모판에서 발화한 볏모를 살펴보고 있다.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쌀 수요 대비 초과 생산량이 3~5%이거나 쌀값이 전년 대비 5~8% 하락할 때 정부가 초과 생산량을 전량 매입하는 내용이 골자다. 


20일 오후 1시부터 교통통제...종로에서 5만명 연등행렬

[TV서울=심현주 서울 제1본부장] 부처님오신날(5월 27일)을 앞두고 20일 서울 도심에서 4년 만에 대규모 연등 행렬이 열린다. 행렬이 지나는 종로는 이날 오후 양방향 교통이 완전히 통제된다. 대한불교조계종 등 불교계 종단들로 구성된 연등회보존위원회는 이날 오후 7시 서울 동대문(흥인지문)에서 출발해 1호선 종각역 사거리를 거쳐 조계사까지 이동하는 연등 행렬을 한다. 이번 연등 행렬은 코로나19 확산 전인 2019년과 비슷한 규모로 열린다. 연등회보존위원회는 전국 60개 단체 소속 약 5만명이 1인당 연등을 2개씩 들고 참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연등회를 보기 위해 오는 시민을 포함하면 일대에 많은 인파가 몰릴 전망이다. 연등 행렬 종료 후 종각역 사거리에서는 시민들이 강강술래와 노래를 즐길 수 있는 대동 한마당이 열린다.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흥인지문에서 종각까지 종로의 교통은 이날 오후 1시부터 다음 날 오전 3시까지 양방향 전면 통제된다. 이외에도 시간대를 달리해 주변 교통이 통제된다. 21일에는 오후 9시부터 조계사에서 인사동까지 이동하는 소규모 연등놀이가 진행되며 조계사 앞을 지나는 우정국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밤 12시까지 교통이 통제

여성에 호감 사 수천만원 사기 60대 징역형..."나 재력남이야"

[TV서울=변윤수 기자] 창원지법 형사7단독(이지희 판사)은 트래킹 동호회에서 만난 여성에게 재력이 있는 것처럼 호감을 산 뒤 3천여만원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기소된 60대 A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2020년 11월 트래킹 동호회에서 알게 된 피해자 B씨에게 자신을 중국과 베트남에 공장을 둔 유명 스포츠 브랜드 하청업체 대표로 소개한 뒤 공장 정리금 10억원에 대한 송금 수수료 명목으로 약 3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송금 과정에 문제가 생겼다며 변호 선임비 명목으로 피해자에게 280만원을 추가로 빌리기도 했다. A씨는 피해자에게 자신이 고급 아파트에 살며 친아들을 포함해 집안에 의사들이 많다고 하는 등 재력이 있는 것처럼 과시하면서 호감을 얻어 이러한 사기를 저질렀다. A씨는 공장 정리 대금이 들어오는 대로 돈을 갚겠다고 약속했으나 애초에 별다른 재산이 없었으며, 피해자로부터 빌린 돈은 생활비 등으로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판부는 "A씨가 피해자와의 신뢰 관계를 이용하여 3천280만원을 편취해 죄책이 가볍지 않다"며 "A씨가 동종범죄로 여러 차례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으며 이번 범행도 동종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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