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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경남도 특사경, 집단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 기획단속

  • 등록 2023.03.27 10:42:22

[TV서울=박양지 기자] 경남도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은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집단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으로 기획단속을 한다.

이번 단속에는 도 식품유통담당부서와 도교육청, 해당 시·군 등이 참여해 도내 750개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가 대상이다.

특사경은 최근 식재료 가격상승 등 물가는 계속 오르지만, 급식 식재료 공급단가에는 반영되지 않는 점과 관련해 소비(유통)기한 변조나 원산지 둔갑 등 원가 절감을 위한 불량 식재료 유통행위를 사전에 차단하려고 단속한다.

특사경은 27일부터 4월 7일까지는 도교육청과 합동으로 학교급식 현장에서 제기되는 저품질 식재료 납품 등 불성실 식재료 공급업체를 집중 단속한다.

 

4월 10일부터 5월 12일까지는 도 식품유통담당부서와 합동으로 무신고 및 신고 영업 외 영업행위,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판매, 저품질 식재료 공급, 냉장·냉동제품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 등을 단속할 계획이다.

경남도, 베트남 호찌민 기계박람회 참가 기업 모집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2023 베트남 호찌민 기계박람회(MTA VIETNAM)'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모집에서 도내 기계·금속 분야 중소기업 6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27일부터 4월 14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 시스템(http://www.gyeongnam.go.kr/trade)'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참가 기업에는 부스 임차료, 1인 편도 항공료와 통역비 50%를 지원한다.

올해 20회를 맞는 박람회는 7월 4일부터 7일까지 베트남 호찌민에 있는 사이공 전시 컨벤션 센터(SECC)에서 열린다.

2003년부터 열린 베트남 최대 규모의 기계·금속 분야 전시회인 이 박람회에는 지난해 11개국 144개 기업이 참가했고, 경남에서도 8개 기업이 참가해 수출 상담 218건(969만 달러)와 계약 기대 103건(615만 달러)의 실적을 거뒀다.


서울시, 여의도 광장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안 수정 가결

[TV서울=변윤수 기자] 여의도 광장아파트가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최고 49층 1,314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지난 8일 열린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여의도 광장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9일 밝혔다. 광장아파트는 1978년 준공된 샛강변 노후 단지다. 정비계획안에는 용도지역을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 상업지역으로 상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샛강변을 연결하는 녹지, 여의나루로변 소공원, 사회복지시설, 여의도역 주변 업무 시설과 연계할 수 있는 서울시 공공임대 업무시설도 포함됐다. 영등포구 도림동 26-21일대는 공공 재개발을 통해 최고 45층 2,500세대(임대 626세대 포함) 아파트 단지로 변신한다. 전날 회의에서 도림동 26-21일대 주택 정비형 공공 재개발 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이 수정 가결됐다. 대상지는 영등포역 남측 낡은 단독·다세대주택이 혼재된 곳으로 2022년 8월 공공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돼 이번에 정비계획안이 통과됐다. 용적률을 높여 사업성을 올려주자는 취지의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적용했다. 제2종 7층 이하 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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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대통령실은 특별감찰관 요청하고 與는 뭉개… 국민 기만"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9일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국회에 특별감찰관 후보자를 추천해달라고 요청한 것에 대해 "짜고 치는 역할극, 표리부동의 국정 운영은 이제 즉각 중단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권력 실세 인사 농단인 '현지 누나' 사건이 터지자 부랴부랴 특별감찰관 추천 카드를 꺼내 들었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그는 "지난 반년 동안 대통령실은 국회에서 특별감찰관을 추천하라는 멋진 말을 반복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시간을 끌면서 계속 뭉개는 역할극으로 국민을 기만해 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이미 특별감찰관 후보자 추천 작업을 마무리했다는 점을 밝힌다"며 "민주당은 즉각 특별감찰관 추천 절차에 들어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송 원내대표는 또 최근 환율·유가 상승을 언급하면서 "환율 급등과 에너지 가격 폭등은 명백하게 정부의 잘못된 경제 운영이 초래한 결과"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서민과 영세 운송업자를 위한 에너지 가격 폭등 대책을 신속히 마련해야 한다"며 "20%에서 15%로 축소한 유류세 인하 폭을 즉시 확대하고, 서민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한 에너지 바우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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