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2 (수)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29일 외국인들이 경복궁을 관람하고 있다. 이날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무료 관람 대상에 만 18세 이하 외국인 청소년을 포함하는 내용을 담은 '궁·능 관람 등에 관한 규정'을 4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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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곽재근 기자] 영등포구가 7월 2일, 어르신 돌봄 기능을 통합한 특화시설 ‘어르신 행복센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당산로29길 9에 위치한 ‘어르신 행복센터’는 연면적 2,819㎡, 지하 2층부터 지상 6층까지의 규모로 조성된 복합 돌봄 공간이다. 기존 ‘구립 당산데이케어센터’를 확장‧이전해 시니어 특화 기능을 강화한 시설로, 어르신 돌봄 관련 시설들을 한 공간에 통합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에는 ▲1층 구립당산3가 경로당과 우리동네 키움센터 ▲2층 구립 당산데이케어센터 ▲3,4,6층 치매안심센터 ▲5층 구립 치매전문데이케어센터가 각각 자리하고 있다. 1층 ‘구립 당산3가 경로당’은 주 5일 중식을 제공하고, 요가교실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와 소통을 지원하고 있다. 2층과 5층에 위치한 ‘데이케어센터’는 치매 등 노인성 질환으로 장기요양 등급을 받은 어르신을 위한 주야간 보호시설로, 가정의 돌봄 부담을 덜고 보호자의 경제활동과 일상 유지에 도움을 준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검진, 예방, 인식개선은 물론,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해 건강한 노후를 지원한다. 구는 이번
[TV서울=나재희 기자] 채현일 국회의원(영등포갑, 더불어민주당)은 1일 영등포구 신길동에 위차한 신길책마루문화센터 개관식에 참석했다. 채 의원은 민선 7기 영등포구청장 시절 ‘1동 1마을도서관 만들기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했다. 영등포 주민이라면 누구나 걸어서 10분 이내에 도서관에 갈 수 있게 하자는 목표였다. 그리고 새로 짓는 마을도서관들은 엄숙하고 경직된 기존 도서관과 다르게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휴식과 여가를 즐기는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방향을 세웠다. 마을도서관을 편안한 분위기에 주민이 서로 어울리고 책을 즐길 수 있는 동네 사랑방으로 만든다는 구상이었다. 신길책마루문화센터는 채 의원의 마을도서관에 대한 철학이 구현된 대표적인 사업이다. 채 의원은 영등포구청장으로 재임하던 2018년에 타운홀미팅과 설문조사 등을 통해서 신길동 주변에 체육시설과 문화시설이 부족하다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2019년에는 신길책마루문화센터를 일반적인 도서관이 아니라 수영장 등 체육시설과 주민커뮤니티 공간이 함께 있는 문화체육복합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했다. 채 의원은 이날 개관식 축사에서 “구청장 재임 시절 역점을 두고 추진했던 ‘1동 1마을도서관
[TV서울=이현숙 기자]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 직원들은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된 '민생회복지원금' 사용처에 홈플러스를 예외적으로 포함해 줄 것을 촉구했다. 홈플러스 직원 대의기구인 한마음협의회는 1일 "홈플러스만의 특수한 상황을 고려해 민생회복지원금을 홈플러스 매장과 온라인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정부에 요청했다. 협의회는 "협력업체 직원과 가족을 포함해 10만명 이상의 생계가 달려있다"며 "다른 대형마트와 달리 홈플러스는 대기업 계열사도 아니고 회생절차를 통해 법원의 보호를 받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형마트는 민생회복지원금 사용처에 포함되지 않는다"며 "코로나19 시기 여러 차례 지급된 재난지원금 사용처에서 대형마트가 제외됐을 당시 매출이 15∼20% 감소한 점을 고려하면 이번에도 매출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협의회는 "홈플러스는 금융기관에서 자금을 조달할 수 없어 오로지 매출을 통해서만 자금을 확보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매출이 크게 줄면 운영 차질은 물론 정상화에 더 오랜 기간이 필요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호소했다.
[TV서울=김민규 광주본부장] 순천만 국가정원·습지가 지난해 전국에서 5번째로 많이 찾은 관광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순천만 정원·습지 입장객은 430만4,733명으로 경복궁, 킨텍스, 에버랜드, 롯데월드 다음으로 많았다. 순천만 정원·습지는 2023년에는 약 778만 명을 기록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입장객과 순위는 떨어졌지만, 2023년은 4∼10월 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린 해였다. 순천만 정원에 이어 전남에서 관광객이 많이 찾은 곳은 여수 돌산공원(해상케이블카)으로 입장객 103만8,991명을 기록했다. 목포 해상케이블카(80만9,908명), 순천 낙안읍성 민속마을(79만1,703명), 여수 전라좌수영 거북선(70만4,335명), 여수 예술랜드(69만6,853명), 담양 죽녹원(66만1,512명),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63만8,909명), 여수 아쿠아플라넷(62만6,680명),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58만3,045명)도 전남 10대 관광지에 포함됐다. 광주에는 100만 명을 넘는 곳이 없었다. 국립 광주과학관(94만2,722명), 김대중 컨벤션센터(79만5,830명), 국립 광주박물관(44만70명), 빛고을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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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5년 07월 02일 09시 38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