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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창원시, 영상산업 활성화 돕는다…12일까지 지원사업 접수

  • 등록 2023.04.01 09:31:07

 

[TV서울=박양지 기자] 경남 창원시는 오는 12일까지 '2023년 창원시 영상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 상업영상물(영화, 드라마) ▲ 독립영상물(영화, 다큐멘터리, 웹드라마) 부문이다.

작품 심사를 거쳐 장편은 최대 5천만원, 단편은 최대 1천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서류 및 지원조건 등 상세한 내용은 창원시청 홈페이지(시정소식→고시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창원시는 창원을 배경으로 지역 특색과 정서를 담아낸 영상작품을 발굴하고, 지역에 기반을 둔 영상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2012년부터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까지 창원시로부터 지원받은 작품은 총 36개이고, 지원 금액은 10억원에 이른다.

정현섭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우수 영상 콘텐츠 창작을 활성화하고 이를 발판 삼아 창원 영상산업이 경쟁력을 갖춰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남구, 중증정신질환자 돌보는 가족 지원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중증 정신질환자를 돌보는 가족을 지원하는 '가족 소진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24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함께하는 가족 교육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의료기관에서 퇴원한 정신질환자는 가족에게 돌아가 돌봄이 이뤄져 가족의 지지가 재활에 중요하다. 이에 따라 강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환자 가족의 정서적 소진감을 해소하고 환자 재활을 돕기 위해 올해 본격적으로 가족 중심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4월 첫 프로그램으로 서울시농업기술센터에서 센터 등록 환자와 가족 50여명이 참여한 '딸기농장 체험'을 했다. 가족 구성원이 모여 친환경 딸기 재배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직접 딸기를 수확하고 잼을 만드는 활동을 통해 유대감을 높였다. 24일에는 서울성모정신건강의학과 정재훈 원장을 센터로 초빙해 가족 교육을 한다. 중증 환자와 가족이 평소 가진 궁금증을 해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다음 달에는 환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사진 촬영, 올 하반기에는 정신재활전문가에게 듣는 재활교육 등을 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지원으로 중증 정신질환자를 돌보는 가족의 부담을 줄이고 환자 재활에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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