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23 (화)

  • 맑음동두천 20.4℃
  • 맑음강릉 19.5℃
  • 맑음서울 21.5℃
  • 맑음대전 20.1℃
  • 구름조금대구 19.8℃
  • 구름조금울산 17.4℃
  • 맑음광주 19.9℃
  • 맑음부산 16.9℃
  • 맑음고창 17.2℃
  • 맑음제주 19.4℃
  • 맑음강화 17.1℃
  • 맑음보은 18.2℃
  • 맑음금산 18.2℃
  • 맑음강진군 18.3℃
  • 구름많음경주시 17.7℃
  • 맑음거제 17.2℃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하동세계차엑스포 한달 앞으로…서울에서 '왕의 차' 진상식

  • 등록 2023.04.02 08:57:22

 

[TV서울=박양지 기자] 하동세계차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행사 개최 한 달여를 남기고 1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임금님에게 지리산 명품 하동차(茶)를 올리는 '왕의 차' 진상식을 했다.

조직위는 의복을 차려입은 조선 국왕에게 하동산 햇차를 올리는 진상 의례를 재현했다.

조직위는 또 '국민 아버지'로 불리는 배우 최불암 씨를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진상식 행사를 마친 후 하승철 하동군수 등은 광화문 거리, 청계광장에서 하동세계차엑스포와 하동차 우수성을 알렸다.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우리나라 최초로 차를 주제로 정부가 승인한 국제행사다.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하동스포츠파크,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경남 일원에서 2023하동세계차엑스포'가 열린다.


'비봉아 잘 지내니?' 자연방류 남방큰돌고래 서식 관찰조사

[TV서울=박양지 기자] 7개월 전 고향 바다로 돌아간 남방큰돌고래 '비봉이'는 잘 지내고 있을까?' 23일 해양환경공단에 따르면 국내 수족관에서 마지막으로 자연 방류된 비봉이와 그 친구들이 바다에서 잘 적응하며 살아 가는지를 살피고 방류로 인한 효과(사회적 고찰)를 분석하는 조사가 이뤄진다. 해양환경공단은 지난해 10월 비봉이 방류를 계기로 해양동물 방류 작업과 바다 생활 연구에 활용할 수 있는 매뉴얼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남방큰돌고래 자연 방류 현황 및 효과분석을 위한 백서'를 발간하기로 했다. 백서에는 조사를 거쳐 남방큰돌고래 일반 현황, 국내 남방큰돌고래 자연 방류 현황 등이 담긴다. 또 비봉이 소개와 방류 결정 과정, 사전 야생 적응훈련, 해양 방류 과정, 방류 후 서식 관찰 현황, 방류에 대한 고찰 등이 수록된다. 자연 방류에 대한 제언과 방류 효과 분석, 지난해 방류 개체 야생 적응 관리 일지, 회의자료 등도 실린다. 백서에 담기게 될 제주 고래류 현황 조사는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이뤄진다. 제주시 애월항∼서귀포시 화순항, 화순항∼성산항, 성산항∼애월항 등 3개 구역에서 제주 토착 야생 남방큰돌고래 기본 서식 특성과 이동 상황,






정치

더보기
與 "선관위 자녀특혜 채용의혹, 4명에 2명 더…아빠찬스위원회냐" [TV서울=나재희 기자] 전·현직 사무총장 등 고위 간부 자녀 4명의 특혜 채용 의혹을 받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서 유사한 채용 사례가 2건 더 있었다는 의혹이 추가로 제기됐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여당 간사인 이만희 의원과 행안위원인 정우택·전봉민·조은희 의원은 23일 경기도 과천의 중앙선관위를 항의 방문해 박찬진 사무총장과 송봉섭 사무차장을 면담한 뒤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선관위 인사 부서에서 경남 지역 경력 채용 과정에서 (특혜 채용 의혹과) 유사한 사례가 1건 있었다고 했다"면서 "선관위에서 확인한 것은 아니지만 행안위원들이 밝혀낸 사례도 1건 있다"고 설명했다. 선관위는 박 사무총장과 송 사무차장뿐 아니라 김세환 전 사무총장과 제주 선거관리위원회 신우용 상임위원 자녀가 지방 공무원으로 근무하다 선관위에 경력직으로 채용되는 과정에서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 의원실에 따르면 자녀 특혜 채용 추가 의혹이 제기된 인물은 윤모 전 세종 선관위 상임위원과 경남 선관위의 3급 공무원 김모씨다. 두 사람의 자녀 모두 지방직 공무원으로 일하다 2021년 선관위에 경력직으로 채용됐다. 여당 의원들은 선관위가 특혜 채용 의혹과 관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