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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토트넘 5골 차 참패에…침묵한 손흥민도 4∼5점대 평점

  • 등록 2023.04.24 08:19:52

 

[TV서울=변윤수 기자] 토트넘(잉글랜드)이 경기 시작 21분 만에 5골을 내주며 참패한 가운데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한 손흥민도 현지 매체들에 4∼5점대의 아쉬운 평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23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2-2023 EPL 32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원정 경기에서 1-6으로 완패했다.

왼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후반 38분 히샤를리송과 교체될 때까지 83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점수 차를 줄일 골을 터뜨리지는 못했다.

세 차례 슈팅을 찼지만 유효슈팅은 없었고, 어시스트도 작성하지 못했다.

 

오히려 팀의 세 번째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는 아쉬운 모습도 보였다.

전반 9분 하프라인 밑에서 에릭 다이어가 전한 패스를 받으려던 손흥민은 상대 선수와 강하게 충돌하며 공을 잃었고, 이를 탈취한 제이컵 머피가 기습적으로 찬 중거리 슛이 빨랫줄처럼 날아가 반대편 골대 구석에 꽂혔다.

1-5로 끌려가던 후반 14분 손흥민은 팀 공격 작업이 정체된 중에도 주력을 살려 만회 득점을 노렸지만, 상대 육탄 방어에 막혀 아쉬움을 삼키기도 했다.

역습 상황에서 왼 측면을 한껏 내달리다가 중앙으로 돌파하며 수비수를 따돌린 후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찼지만, 문전에서 기다리던 수비수의 몸에 맞고 제 궤도를 벗어났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5.88의 평점을 매겼다.

 

영국 지역 매체 풋볼런던은 손흥민에게 이보다 낮은 4점을 줬다.

풋볼런던은 "공을 잃어 뉴캐슬의 세 번째 골로 연결됐지만, 그건 다이어의 패스가 형편없어서 손흥민이 곤경에 처한 것"이라고 평했다.

그러면서 "다른 선수들이 멈춰 있을 때 계속 달렸다. 몇 번 기회를 잡았지만 재미를 보지는 못했다"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 전반 5실점 한 후 교체돼 후반에 뛰지 못한 수문장 위고 요리스에게 가장 낮은 1점을 줬다.

경기 초반 포백의 중앙 수비수로 합을 맞춘 크리스티안 로메로, 다이어도 요리스와 함께 1점을 받았다.

풋볼런던은 로메로에게 "포백 전술에서 방향을 잃은 것처럼 보였다"고 혹평했고, 다이어에게는 "손흥민에게 형편없는 패스를 시도해 머피에게 세 번째 골을 헌납했다"고 꼬집었다.


봉양순 시의원, 2025년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 참석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제3선거구)이 지난 4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2025년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에 참석해,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회장 김동석)와 함께 올해의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했다. 이날 증정식은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서울시의회 성금 전달과 함께 결핵 퇴치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크리스마스 씰 보급 확대를 위한 간담회도 이어졌다. 크리스마스 씰은 1904년 덴마크에서 처음 시작돼, 우리나라에서는 1932년부터 사용되었고, 1953년 대한결핵협회 창립과 함께 결핵퇴치 상징 캠페인으로 자리를 잡았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이어 국내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브레드이발소 시즌2’와 협업해 ‘럭키 크리스마스(LUCKY CHRISTMAS)’ 씰을 발행했다. 씰에는 브레드, 윌크, 초코 등 친근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행운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으며, 키링, 마그넷, 파우치, 에코백 등 실용적인 굿즈들도 함께 구성되어 일상 속에서 결핵 퇴치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회장 김동석)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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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李정권 6개월, 민생 약탈·법치 파괴"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5일 "이재명 정권 6개월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약탈과 파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혼용무도 이재명 정권 6개월 국정평가 회의'에서 "이재명 정권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적 법치를 파괴하고 나라의 안보까지 무너뜨리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은 민생 약탈을 넘어서 나라의 근간인 법치와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있다"며 "오직 한 사람, 이재명을 구하고 독재의 길을 열기 위해 헌정 질서와 사법 체계를 파괴하는 일을 서슴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재명 정권은 우리 안보마저 무너뜨리고 대한민국을 간첩 천국으로 만들려 한다"며 "대북 전단 살포를 금지하더니 대통령은 대북 전단 살포를 북한에 사과하겠다고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납북된 우리 국민이 있다는 사실조차 대통령은 몰랐다"며 "중국인 간첩들이 개인정보를 탈취하는데도 간첩죄 개정을 가로막아 왔고 급기야 국가보안법 폐지까지 들고나왔다"고 했다. 장 대표는 "이재명 독재 정권에는 민생, 법치, 안보가 없다. 당연히 이들의 관심사에는 대한민국 미래도 없다"며 "오직 하나, 국민 탄압과 이재명 구하기만 있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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