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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여자배구 흥국생명 옐레나만 재계약…6개팀 새 외국인 선수 선발

  • 등록 2023.05.13 10:14:00

 

[TV서울=신민수 기자] 여자프로배구 7개 구단 가운데 흥국생명만 지난 시즌 함께 했던 외국인 선수와 재계약하기로 했다.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진행 중인 2023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부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 참가 중인 여자부 7개 구단은 12일(현지시간) 외국인 선수와 재계약 여부를 결정해 연맹에 통보했다.

그 결과 정규리그 1위 팀 흥국생명만 기존 선수인 옐레나 므라제노비치(등록명 옐레나)와 재계약 의사를 표했다.

마르첼로 아본단자 흥국생명 감독은 "옐레나는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는 선수고 성장시킬 수 있다"며 "이미 재계약할 마음을 정하고 왔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흥국생명은 정규리그 1위에 올랐지만, 챔피언결정전에서 한국도로공사에 패해 우승 트로피는 들지 못했다.

김연경과 옐레나가 잔류하면서 V리그 최정상급 날개 공격수 두 명을 보유하게 된 아본단자 감독은 "이 멤버로 우승하고 싶다"고 의욕도 드러냈다.

흥국생명을 제외한 6개 구단은 드래프트로 새로운 외국인 선수를 선발한다.

지명권 순서는 지난 시즌 최종 성적을 기준으로 7위 페퍼저축은행 구슬 35개, 6위 IBK기업은행 30개, 5위 GS칼텍스 25개, 4위 KGC인삼공사 20개, 3위 현대건설 15개, 2위 흥국생명 10개, 1위 한국도로공사 5개의 구슬을 부여받은 뒤 추첨을 통해 정해진다.

이스탄불 현지 사정으로 현지시간 기준 13일 오후 4시(한국시간 오후 10시)에 진행 예정이던 KOVO 여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는 오후 5시(한국시간 오후 11시)로 1시간 늦게 진행한다.

 


봉양순 시의원, 2025년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 참석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제3선거구)이 지난 4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2025년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에 참석해,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회장 김동석)와 함께 올해의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했다. 이날 증정식은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서울시의회 성금 전달과 함께 결핵 퇴치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크리스마스 씰 보급 확대를 위한 간담회도 이어졌다. 크리스마스 씰은 1904년 덴마크에서 처음 시작돼, 우리나라에서는 1932년부터 사용되었고, 1953년 대한결핵협회 창립과 함께 결핵퇴치 상징 캠페인으로 자리를 잡았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이어 국내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브레드이발소 시즌2’와 협업해 ‘럭키 크리스마스(LUCKY CHRISTMAS)’ 씰을 발행했다. 씰에는 브레드, 윌크, 초코 등 친근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행운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으며, 키링, 마그넷, 파우치, 에코백 등 실용적인 굿즈들도 함께 구성되어 일상 속에서 결핵 퇴치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회장 김동석)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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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李정권 6개월, 민생 약탈·법치 파괴"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5일 "이재명 정권 6개월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약탈과 파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혼용무도 이재명 정권 6개월 국정평가 회의'에서 "이재명 정권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적 법치를 파괴하고 나라의 안보까지 무너뜨리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은 민생 약탈을 넘어서 나라의 근간인 법치와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있다"며 "오직 한 사람, 이재명을 구하고 독재의 길을 열기 위해 헌정 질서와 사법 체계를 파괴하는 일을 서슴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재명 정권은 우리 안보마저 무너뜨리고 대한민국을 간첩 천국으로 만들려 한다"며 "대북 전단 살포를 금지하더니 대통령은 대북 전단 살포를 북한에 사과하겠다고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납북된 우리 국민이 있다는 사실조차 대통령은 몰랐다"며 "중국인 간첩들이 개인정보를 탈취하는데도 간첩죄 개정을 가로막아 왔고 급기야 국가보안법 폐지까지 들고나왔다"고 했다. 장 대표는 "이재명 독재 정권에는 민생, 법치, 안보가 없다. 당연히 이들의 관심사에는 대한민국 미래도 없다"며 "오직 하나, 국민 탄압과 이재명 구하기만 있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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