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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서울 강남구, 미국에 통상촉진단 파견…수출·교류 물꼬

  • 등록 2023.05.14 09:18:39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미국으로 '통상촉진단'을 파견했다고 14일 밝혔다. 통상촉진단은 관내 화장품·미용기기·생활잡화 분야 유망 중소기업 10개로 이뤄졌으며 이날부터 23일까지 미국에서 활동한다.

15∼16일에는 로스앤젤레스에서, 18일에는 시카고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시장조사 활동에 나선다. 또 유관기관을 방문해 수출입 정보와 지원 사항 등을 알아보며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한 물꼬를 틀 예정이다.

구는 통상촉진단에 상담회장과 차량을 빌려준다. 또 바이어를 찾아 연결하고 통역을 지원하는 등 전반적 사항을 지원한다.

조성명 구청장은 "민선 8기 첫 통상촉진단의 미국 파견을 계기로 기업들이 수출 판로를 확대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토부, "용인∼과천 지하도로 신설·창원∼진영 도로 확장 예타대상 선정"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20일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 신설사업과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과 국도 15호선 고흥∼봉래 확장사업은 예타를 통과했다. 먼저 영동선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는 용인과 수원, 과천 구간을 잇는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거리는 지하터널 21.1km 포함 30.0km다. 이중 용인∼수원 구간은 기존 고속도로 하부에 지하 고속도로를 건설해 영동고속도로 상부의 상습 차량정체 구간을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다. 수원∼과천 구간은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이수∼과천 도로와 연계한 새로운 남북축 고속도로 신설을 통해 수도권 남부지역에서 과천, 서울 방향으로의 통행시간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2021년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과 2022년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돼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6월 예타 대상 사업으로 신청해 이번에 선정됐다. 남해고속도로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은 창원 분기점(JCT)∼동창원IC 4.8km 구간을 현재 8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 구간은 일일 교통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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