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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반도체 특화단지 최적지는 인천"…인천시, 유치 총력전

  • 등록 2023.05.18 14:18:14

 

[TV서울=나재희 기자] 인천시가 올해 상반기 지정되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유치하기 위해 총력전을 펴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18일 서울스퀘어에서 열린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추진전략 발표회에 참석해 심사위원들에게 인천의 경쟁력과 강점을 적극적으로 소개했다.

유 시장은 "세계적인 국제공항과 항만, 우수한 반도체 기업이 있는 인천은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태"라며 "첨단 패키징 클러스터를 성공리에 조성해 국내 반도체산업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상반기에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에서 특화단지를 지정할 예정이며 인천시는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신청한 상태다.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기반시설 구축과 인력 양성, 인허가 신속 처리, 세제 혜택 등 다양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인천에는 반도체 후(後)공정(패키징·테스트) 분야 세계 2·3위 기업이 자리 잡고 있으며 반도체 관련 업체도 1천299개나 포진하고 있다.

인천시는 반도체 특화단지 육성을 위해 영종국제도시에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거점이 될 국가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기업과 근로자들을 지원할 글로벌 비즈니스센터도 만들 계획이다.

지금까지 시에 특화단지 입주 의향을 밝힌 기업은 136곳에 이른다.

시는 이와 함께 송도국제도시에 반도체 첨단 패키징 융합연구소를 설립해 연구개발과 인력 양성 허브로 만들고 남동국가산업단지에는 반도체 첨단패키징 기술지원센터를 구축해 강소기업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영등포구, ‘근로자의 날’ 기념 캠페인 실시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근로자의 날을 맞이해 오는 29일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노동존중 캠페인’을 개최하고, 근로자 노동상담과 건강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당신의 노동을 응원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근로자가 자신의 권리를 당당하게 주장하고, 존중받을 수 있도록 응원한다는 취지다. 캠페인 당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영등포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 노무사의 노동상담과 서울근로자건강센터 간호사의 건강상담이 마련된다. 임금체불, 부당해고, 산업재해, 근로계약 등 각종 노동문제에 대한 1:1 상담이 가능하다. 혈압‧혈당 측정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개선 상담을 통해 근로자가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한다. 이외에도 근로자와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커피 및 음료 트럭 ▲노동상식 퀴즈 및 룰렛 이벤트 ▲이동 노동자를 위한 배달안전 스티커 제공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준비된다. 구는 근로자가 유익한 정보를 얻고, 잠시나마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구는 근로자가 가까운 곳에서 권익 보호와 구제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영등포구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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