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나재희 기자] 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KF 글로벌센터에서 '2023 KF국민공공외교 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발대식은 이종국 KF 교류이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임명장 수여, 대표자 선서, 기념 촬영, 오리엔테이션 등 순으로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KF가 우리 국민의 공공외교 역량을 강화하고 우리나라의 공공외교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10개 팀이 선발됐다.
'아프로게임하다' 팀은 케냐 현지 디자이너와 협업해 증강현실(AR) 카드 게임 콘텐츠를 만드는 '플레이 케이 케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코리안 파이오니어스' 팀은 수목수분공급장치를 설치하고 관련 교육을 함으로써 몽골의 사막화를 방지하는 '몽골리안 솔롱고스' 프로젝트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