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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업무추진비 부적정 사용' 광주시, FC 전 간부들 수사 의뢰

  • 등록 2023.05.24 17:08:26

 

[TV서울=김선일 객원기자] 광주시가 광주FC 전직 간부들을 업무추진비 부적정 사용 의혹으로 수사 의뢰했다.

24일 광주시와 경찰 등에 따르면 시 감사위원회는 광주FC 전 사무처장 A씨와 부장급 간부 등을 횡령 혐의로 수사 의뢰했다.

감사위는 광주FC를 상대로 감사한 결과, A씨와 부장급 간부가 업무추진비 1천여만원을 부적절하게 사용한 의혹을 발견해 경찰에 수사 의뢰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사건은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배당돼 수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광주FC 전 사무처장 A씨는 "주말 사용, 집주변 사용 내역 등을 문제로 지적했으나 현재 감사 재심 절차가 진행 중인 내용"이라며 "개인적 용도로 사용한 적이 없고, 계약서상 업무추진비가 아닌 활동비로 지급받은 돈을 집행한 것으로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다.

A씨는 광주FC 관련 광주시 공무원을 상대로 2건의 사건을 별도 고소·고발하는 등 광주시와 갈등하고 있다.

2건의 사건 중 '부당 사퇴 종용' 관련 사건은 광주시 공무원 2명이 불송치 결정을 받아 마무리됐고, 파견 시 공무원이 광주FC 대표이사 대신 결제 권한을 행사했다는 혐의(공전자기록 위작)에 대해서는 현재 수사 중이다.


"이란 군기지에 큰 피해 흔적 없어"…위성사진 포착

[TV서울=이현숙 기자] 이스라엘이 19일(현지시간) 보복 공격을 감행한 이란 이스파한 공군 기지에 현재로서 큰 피해 정황이 없는 모습이 위성 사진에 포착됐다고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다. 이날 이란 현지시각 오전 10시 18분께 민간 위성 업체 움브라 스페이스가 촬영한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 이미지에 따르면 이번 이스라엘의 공격지 중 하나로 알려진 이스파한 공군 기지 일대에는 폭격으로 인해 땅이 파인 흔적이나 무너진 건물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불에 탄 흔적이 있는지 등은 SAR 이미지로는 볼 수 없어 추가 위성 사진을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CNN은 덧붙였다. 앞서 이란 현지 매체들은 이날 오전 4시께 이란 중부 이스파한시 상공에서 드론 3기가 목격돼 이란 방공체계가 이를 모두 격추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미국과 이스라엘 내부 소식통들은 외신에 이스라엘군의 공격이라고 확인했다.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은 이스파한 군 기지에 설치된 군용 레이더 등이 공격 표적 중 하나였으나, 유일한 피해는 몇몇 사무실 건물의 유리창이 깨진 것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스라엘이 이번 공격에 사용한 무기와 정확한 피해 정도가 아직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이날 이라크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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