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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영등포구, 뮤지컬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 홍보대사 위촉

  • 등록 2023.05.26 09:26:15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지난 5월 25일, 뮤지컬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소현이 영등포구에서 태어나 초·중·고 학창 시절을 보낸 인연으로 두 배우가 영등포구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됐다. 뮤지컬계의 금슬 좋은 부부로도 유명한 김소현‧손준호는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치고 있다. 또한, 최근 뮤지컬뿐만 아니라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영등포구는 김소현‧손준호의 친근하면서도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가 구정 홍보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영등포구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5일 구청장실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한 김소현은 “태어나고 자란 영등포의 홍보대사를 맡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영등포구가 활기차고 살기 좋은 도시로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손준호도 “아내의 고향인 영등포에서 함께 홍보대사를 맡게 돼 기쁘다. 많은 분들이 영등포의 매력을 알 수 있도록 활발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구 홍보대사 위촉 기간은 2년으로 김소현·손준호는 향후 영등포구 관련 각종 홍보 콘텐츠 제작과 지역 문화행사, 축제 지원 등 다양한 구정 홍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가운데 위촉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신 김소현·손준호씨께 감사드린다”며 “두 분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새롭게 변화하는 영등포를 널리 알리고 다양한 구정 사업들도 적극 홍보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尹대통령, 4개월여 만에 비서실장 교체…이르면 내일 발표

[TV서울=나재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14일 비서실장을 교체할 전망이다. 2기 대통령실 참모진이 출범한 지 4개월여 만이다. 13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관섭 비서실장의 사의를 수용하고 후임 비서실장을 임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교체 인사는 4·10 총선 참패 이후 윤 대통령의 국정 쇄신 구상이 반영되는 첫 조치여서 주목된다. 후임 비서실장에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장제원 의원 등 정치인 출신 인사가 유력하게 거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종섭 전 호주 대사 임명 논란과 황상무 전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의 막말 논란 등이 이어지는 과정에서 대통령실의 대처가 미흡했다는 지적이 많았던 만큼, 정무적 약점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다. 윤 대통령은 이르면 14일 새 비서실장을 인선한 후 대통령실 참모진을 추가로 교체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 실장을 비롯한 대통령실 수석비서관 이상 참모진은 4·10 총선 다음날인 지난 11일 일제히 사의를 표명했다. 역시 윤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한 현 정부 초대 한덕수 국무총리 역시 교체가 유력시된다. 후임 총리로는 주호영·권영세 의원 등이 거론된다.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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