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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아마추어 여자 골프 최강 장, 프로 전향…메이저 대회 등 출격

  • 등록 2023.05.27 09:29:37

 

[TV서울=변윤수 기자] 아마추어 여자 골프 세계 최강으로 군림한 로즈 장(미국)이 프로 전향을 선언했다.

장은 27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프로 전향 사실을 발표하며 "다음 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오픈에서 데뷔전을 치른다"고 밝혔다.

미국 스탠퍼드대에 다니는 장은 대학 재학 시절 20개 대회에 나가 12번 우승한 스탠퍼드대 사상 최다 우승 기록 보유자다.

같은 대학 출신인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대학생 신분으로 26개 대회에 나가 11번 정상에 올랐다.

 

특히 2022-2023시즌에는 10개 대회에서 8승을 따내는 괴력을 발휘했고, 이는 우즈와 함께 이 학교 사상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으로 남아있다.

또 2022년과 2023년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디비전 1 여자골프 개인전을 2연패 했는데 이 대회에서 두 차례 우승한 최초의 선수가 바로 장이다.

중국계인 장은 아마추어 세계 랭킹 1위로 NCAA 단일 시즌 평균 타수 기록(68.81타)을 세웠고 올해 4월 오거스타 여자 아마추어 대회에서도 우승했다.

다음 주 프로 데뷔전을 치르는 그는 올해 US오픈과 AIG 여자오픈 등 남은 메이저 대회에도 초청 선수 자격으로 나갈 예정이다.

2020년 9월부터 아마추어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를 141주 연속 지켜 이 부문 신기록도 달성했다.

 

종전 기록은 연속 기록은 리디아 고(뉴질랜드)의 130주, 기간 합산으로는 리오나 머과이어(아일랜드)의 135주였다.

장이 프로 데뷔전을 치르는 LPGA 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오픈은 6월 1일부터 나흘간 미국 뉴저지에서 열리며 장의 스탠퍼드대 선배인 미셸 위 웨스트(미국)가 호스트를 맡은 대회다.

장은 스탠퍼드대에서 두 시즌을 치르고 프로 전향을 선언했지만 학업은 계속 해 학사 과정을 마치겠다고 밝혔다.


봉양순 시의원, 2025년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 참석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제3선거구)이 지난 4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2025년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에 참석해,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회장 김동석)와 함께 올해의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했다. 이날 증정식은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서울시의회 성금 전달과 함께 결핵 퇴치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크리스마스 씰 보급 확대를 위한 간담회도 이어졌다. 크리스마스 씰은 1904년 덴마크에서 처음 시작돼, 우리나라에서는 1932년부터 사용되었고, 1953년 대한결핵협회 창립과 함께 결핵퇴치 상징 캠페인으로 자리를 잡았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이어 국내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브레드이발소 시즌2’와 협업해 ‘럭키 크리스마스(LUCKY CHRISTMAS)’ 씰을 발행했다. 씰에는 브레드, 윌크, 초코 등 친근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행운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으며, 키링, 마그넷, 파우치, 에코백 등 실용적인 굿즈들도 함께 구성되어 일상 속에서 결핵 퇴치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회장 김동석)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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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李정권 6개월, 민생 약탈·법치 파괴"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5일 "이재명 정권 6개월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약탈과 파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혼용무도 이재명 정권 6개월 국정평가 회의'에서 "이재명 정권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적 법치를 파괴하고 나라의 안보까지 무너뜨리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은 민생 약탈을 넘어서 나라의 근간인 법치와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있다"며 "오직 한 사람, 이재명을 구하고 독재의 길을 열기 위해 헌정 질서와 사법 체계를 파괴하는 일을 서슴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재명 정권은 우리 안보마저 무너뜨리고 대한민국을 간첩 천국으로 만들려 한다"며 "대북 전단 살포를 금지하더니 대통령은 대북 전단 살포를 북한에 사과하겠다고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납북된 우리 국민이 있다는 사실조차 대통령은 몰랐다"며 "중국인 간첩들이 개인정보를 탈취하는데도 간첩죄 개정을 가로막아 왔고 급기야 국가보안법 폐지까지 들고나왔다"고 했다. 장 대표는 "이재명 독재 정권에는 민생, 법치, 안보가 없다. 당연히 이들의 관심사에는 대한민국 미래도 없다"며 "오직 하나, 국민 탄압과 이재명 구하기만 있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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