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박양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의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국민서명운동본부가 1일 오후 대전 중구 으능정이 문화거리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시당 지역위원장과 지방의원, 핵심 당직자들은 출퇴근 시간대에 1인 피케팅 홍보전도 벌일 예정이다.
황운하 시당위원장은 "후쿠시마 시찰단은 일본에 가서 제대로 된 안전성 검증을 하지 못해, 국민 불안과 분노를 가중시키고 있다"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막고 수산물 수입을 반대하기 위해서는 국민이 직접 나설 수밖에 없다는 절박한 심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