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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강남구, 포스코홀딩스(주)와 협약...걷고 싶은 거리·ESG사업 맞손

  • 등록 2023.07.17 15:59:35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테헤란로 등 관내 주요 도로에 보행 친화 환경을 조성하는 ‘강남 워커블그린웨이(walkable green way)’ 조성 사업과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해 포스코홀딩스(주)와 17일 구청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테헤란로-영동대로-도산대로-강남대로’를 우물정자(井) 모양으로 잇는 순환형 보도 ‘강남 워커블 그린 웨이’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 대상 지역인 테헤란로에 위치한 포스코홀딩스(주)는 6월부터 사옥 외부에 도심 속 산책로와 공연·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를 구민들에게 개방해 ‘강남 워커블 그린 웨이’ 사업의 1호 협력기업이 되기로 했다. 양 기관은 ESG 분야에서도 협력을 약속하고 향후 다양한 협업을 할 계획이다.

 

조성명 구청장은 “도심 속 걷고 싶은 거리 조성을 위해 1호 협력기업으로 나선 포스코홀딩스(주)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ESG 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힘, 시도지사와 수도권·강원 예산협의…"포퓰리즘 정책 안돼"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은 2일 수도권(서울·인천·경기) 및 강원 지역 예산정책 협의회를 열어 이재명 정부의 '포퓰리즘' 정책에 맞서 성장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협의회에서 "이재명 정부가 보여준 경제정책은 내로남불 규제와 재정 살포 수준에 머물러있다"며 "지금 필요한 것은 포퓰리즘 정책이 아니라 근본적인 성장대책"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10·15 부동산 대책으로 거래가 막힌 서울·경기 남부 일부 지역은 서민들이 이용하는 전월세 가격이 예상대로 폭등하기 시작했고, 규제에서 벗어나 있던 경기도에선 풍선효과로 집값이 급등할 조짐을 보인다"며 "강원도에선 여전히 악성 미분양이 이어지는 부동산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수도권은 대한민국 성장 엔진이자 국가 경제의 심장이고, 강원도도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당은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내년도 수도권과 강원의 성장 예산을 극대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김도읍 정책위의장은 "올해 703조원에 달하는 예산 중 이재명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이 깊이 고민해야 할 항목은 소비쿠폰 13조원 집행"이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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