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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K리그 수원FC, U-18 안치우·김도윤·강민성·이재훈 준프로계약

  • 등록 2023.07.21 17:38:33

 

[TV서울=변윤수 기자]  K리그1 수원FC는 구단 18세 이하(U-18) 팀에서 뛰는 미드필더 안치우와 김도윤, 공격수 강민성, 골키퍼 이재훈과 준프로 계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수원FC는 "네 명 모두 2005년생으로 구단 15세 이하(U-15) 팀과 U-18 팀을 거친 선수들"이라고 알렸다.

수원FC U-18 팀의 주장이자 중앙 미드필더인 안치우는 많은 활동량과 함께 스위칭 패스 능력을 통한 공격 전개에 강점을 가진 선수라는 평을 받는다.

또 뛰어난 공수 밸런스로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로도 가치를 인정받는다.

 

김도윤은 공격형 미드필더와 좌우 윙포워드에서 활약하고, 특유의 빠른 템포와 함께 간결한 공 처리로 팀의 공격 전개 속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받는다. 아울러 중거리 슈팅과 골 결정력이 우수한 것으로 정평이 났다고 구단은 소개했다.

강민성은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과감한 돌파와 마무리 능력이 돋보이고, 양발 사용 능력이 뛰어난 선수라는 평가다. 월등한 스프린트 횟수와 적극적인 수비 가담 능력도 눈여겨볼 요소라고 구단은 덧붙였다.

신장 190㎝인 이재훈은 뛰어난 순발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공중볼을 처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빌드업 능력 또한 탁월해 역습 시 정확한 장거리 패스로 팀의 공격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구단은 기대했다.

준프로 계약을 한 4명은 이날 오후 인천 유나이티드 U-18 팀과의 K리그 유스 챔피언십 16강전을 끝으로 프로팀에 합류한다.


워런 버핏, 깜짝 은퇴 선언 "연말에 물러날 것…시장에 겁먹지 말아야"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인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이하 버크셔)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에서 올해 말 은퇴한다고 발표했다. 버핏 회장은 3일(현지시간)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버크셔 연례 주주총회에서 은퇴 계획을 밝혀 주주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오는 4일 예정된 이사회에서 그레그 에이블 버크셔 비(非)보험 부문 부회장이 올해 말부터 최고경영자 자리에 오르도록 추천하겠다고 밝혔다. 버핏 회장은 2021년 에이블 부회장을 후계자로 지명하고 회사의 비보험 사업 운영을 맡겼다. 그러나 그동안 버핏 회장은 은퇴할 계획이 없다고 말해왔기에 그의 사후에야 에이블 부회장이 CEO를 맡을 것으로 예상됐었다. 버핏 회장은 은퇴해도 버크셔 주식을 하나도 팔 계획이 없다면서 이는 에이블 부회장이 버크셔를 더 잘 이끌 것이라는 믿음에 기반한 "경제적 결정"이라고 말했다. 버핏 회장은 이날 열린 60번째 연례 주총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부정적 견해를 드러냈다. 버핏 회장은 "무역이 무기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세계 다른 나라들이 더 번영할수록 우리가 손해 보는 게 아니라 우리도 그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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