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0 (수)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제주도 남쪽 해상에 풍랑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7일 오전 제주 서귀포항에 평소보다 많은 선박들이 정박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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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변윤수 기자] 지난 2월 전국 최초 청년친화도시로 지정된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청년친화도시 고도화를 위한 1차년도 사업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딛는다. 관악구는 ▲청년친화도시 네이밍, 캐릭터 공모전 ▲청년 취‧창업 아카데미 조성 ▲관악구 청년친화도시 고도화 전략 수립 등 3대 과제를 핵심축으로 사업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청년친화도시의 새 이름과 얼굴을 찾는 ‘청년친화도시 관악 네이밍, 캐릭터 공모전’이 8월 25일까지 진행된다. 공모 분야는 네이밍과 캐릭터 2개 부문으로,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는 내부 심사와 온라인 투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8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네이밍 공모전에서는 ▲대상(1) 50만원 ▲최우수상(1) 30만원 ▲우수상(2) 10만원 등 총 100만원 상당의 상금이, 캐릭터 공모전에서는 ▲대상(1) 100만원 ▲최우수상(1) 50만원 ▲우수상(2) 20만원 등 총 190만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된다. 관악구 청년친화도시 네이밍, 캐릭터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청 청년정책과(02-879-5914)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미국 수출 중소기업을 방문해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미국 관세로 인한 기업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미국의 통상정책 변화에 따른 기업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미국 수출기업인 ㈜립멘에서 열렸으며, 유정복 시장이 직접 참석해 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경청했다. 인천시는 올해 4월부터 ‘미국 통상정책 비상대응 TF’를 운영하며,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에 따른 지역 중소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19일에는 관세 협상 타결 이후의 후속 조치로, 유정복 시장 주재로 회의를 개최해 중장기적 지원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도 이러한 대응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간담회가 열린 ㈜립멘은 1990년부터 인천 미추홀구에 본사를 두고, 식품 등에 사용되는 선도유지제를 생산·판매하는 기업이다. 전체 수출의 절반가량을 미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제품 연구와 품질 개선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이다. 유정복 시장은 간담회에서 “인천시는 TF를 중
[TV서울=변윤수 기자] 경북 청도군에서 무궁화호 열차가 경부선 철로 점검 작업을 위해 선로 주변에 있던 근로자들을 잇따라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19일 오전 10시 50분경 청도군 화양읍 삼신리 청도소싸움 경기장 인근 경부선 철로에서 동대구역을 출발해 경남 진주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제1903호)가 선로 근처에서 작업을 위해 이동 중이던 근로자 7명을 치었다. 이 사고로 열차에 치인 작업자 7명 가운데 2명이 사망하고, 나머지가 중경상을 입었다. 중상자 가운데 상태가 위중한 사람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를 당한 근로자들은 대부분 구조물 안전점검 전문업체 소속이고, 코레일 소속도 있다. 근로자들은 최근 폭우로 생긴 경부선 철도 남성현역∼청도역 구간 비탈면 구조물 피해를 육안으로 점검하기 위해 이동 중이었다. 사고가 난 열차에는 승객 89명이 타고 있었으며, 탑승객 가운데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탑승자 A씨는 "청도소싸움 경기장 인근 지점에서 사고가 발생했다"면서 "승무원을 통해 사고 피해 상황을 안내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사고가 난 구간은 상행 선로를 이용해 상·하행 열차가 교대 운행해 일부
[TV서울=나재희 기자] 오는 9월 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전승절 행사에 이재명 대통령을 대신해 우원식 국회의장이 참석할 것으로 전망된다. 우 의장은 20일 국회 의장 집무실에서 다이빙 주한중국대사를 접견했다. 의장실은 비공개 접견 후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문에서 "우 의장은 오는 9월 3일 중국 전승절 행사에 중국 정부의 공식 초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참석 여부 등에 대해 결론 나오는 대로 공지하겠다"고 덧붙였다. 중국은 해외 정상들을 대거 초청해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서 열병식이 포함된 전승절 80주년 행사를 성대하게 열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에 중국 측은 이 대통령의 참석 의사를 한국 측에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 대통령을 대신해 국가 의전 서열 2위인 우 의장이 방중할 것으로 보인다. 국회 한중의원연맹 소속 여야 의원들도 함께 중국을 찾을 전망이다. 연맹 회장인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의원, 부회장인 민주당 박정 의원과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 등이 동행할 가능성이 있다.
[TV서울=박양지 기자] 미국 대중문화 시상식인 골드 더비 TV 어워즈에서 '오징어 게임' 시리즈가 6관왕을 달성했다. 19일(한국시간) 미국 시상식 예측 매체 골드 더비 홈페이지에 따르면 '2025 골드 더비 TV 어워즈' 시상식에서 '오징어 게임'이 드라마 시리즈 작품상을 받았다.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 수상자로는 '오징어 게임' 속 성기훈을 연기한 배우 이정재가 호명됐다. 여우조연상은 장금자 역의 강애심, 남우조연상은 타노스 역의 최승현(빅뱅 탑), 특별출연 배우상은 '딱지맨'을 연기한 공유에게 돌아갔다. '오징어 게임'은 올해의 앙상블상도 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2024∼2025년도에 공개된 방송 콘텐츠와 영화를 대상으로 했다. '오징어 게임' 시즌2가 지난해 12월, 시즌3은 올 6월에 공개된 만큼 이번 수상은 '오징어 게임 2·3'에 주어진 것으로 보인다. 골드 더비 어워즈는 드라마와 예능, 애니메이션, 영화 등 30개 부문에서 우수한 작품과 배우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올해로 22회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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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5년 08월 20일 16시 4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