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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걸그룹 블랙핑크, 내달 서울서 월드투어 앙코르…"멤버들 의지 컸다"

  • 등록 2023.08.17 08:57:35

 

[TV서울=신민수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가 다음 달 16∼17일 서울에서 월드투어 '본 핑크'(BORN PINK)의 앙코르 콘서트를 연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16일 밝혔다.

블랙핑크는 지난해 10월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를 망라하는 대규모 월드투어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만난 팬은 총 175만명으로, K팝 걸그룹 사상 최다 관객 동원이다.

블랙핑크는 이 월드투어 티켓을 연일 매진시켜 방문하는 국가마다 큰 화제를 모았다. 일부 국가에선 이들을 보려는 팬들이 몰리면서 비싼 암표가 문제로 떠오르기까지 했다.

당초 마지막 콘서트는 이달 2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예정됐지만, 한국 공연이 '깜짝' 추가된 것이다.

 

YG는 이날 공연장은 공개하지 않았다.

그러나 블랙핑크의 인기와 월드투어 피날레라는 상징성을 고려할 때 지난해 서울 콘서트가 열린 올림픽공원 KSPO돔(체조경기장)을 웃도는 대규모 공연장에서 열릴 가능성도 있다.

앙코르 공연의 17일 무대는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된다.

티켓 선예매는 29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된다. 일반 예매는 다음 달 1일 오후 7시부터다.

YG는 "서울 앙코르 공연에 대한 블랙핑크 멤버의 의지가 컸다"고 전했다.

 

블랙핑크는 이달 8일 데뷔 7주년을 맞았지만, 여전히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의 재계약 여부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서울 앙코르 콘서트 결정으로 재계약 여부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지만, YG는 이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만 밝혔다.


봉양순 시의원, 2025년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 참석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제3선거구)이 지난 4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2025년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에 참석해,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회장 김동석)와 함께 올해의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했다. 이날 증정식은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서울시의회 성금 전달과 함께 결핵 퇴치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크리스마스 씰 보급 확대를 위한 간담회도 이어졌다. 크리스마스 씰은 1904년 덴마크에서 처음 시작돼, 우리나라에서는 1932년부터 사용되었고, 1953년 대한결핵협회 창립과 함께 결핵퇴치 상징 캠페인으로 자리를 잡았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이어 국내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브레드이발소 시즌2’와 협업해 ‘럭키 크리스마스(LUCKY CHRISTMAS)’ 씰을 발행했다. 씰에는 브레드, 윌크, 초코 등 친근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행운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으며, 키링, 마그넷, 파우치, 에코백 등 실용적인 굿즈들도 함께 구성되어 일상 속에서 결핵 퇴치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회장 김동석)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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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李정권 6개월, 민생 약탈·법치 파괴"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5일 "이재명 정권 6개월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약탈과 파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혼용무도 이재명 정권 6개월 국정평가 회의'에서 "이재명 정권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적 법치를 파괴하고 나라의 안보까지 무너뜨리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은 민생 약탈을 넘어서 나라의 근간인 법치와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있다"며 "오직 한 사람, 이재명을 구하고 독재의 길을 열기 위해 헌정 질서와 사법 체계를 파괴하는 일을 서슴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재명 정권은 우리 안보마저 무너뜨리고 대한민국을 간첩 천국으로 만들려 한다"며 "대북 전단 살포를 금지하더니 대통령은 대북 전단 살포를 북한에 사과하겠다고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납북된 우리 국민이 있다는 사실조차 대통령은 몰랐다"며 "중국인 간첩들이 개인정보를 탈취하는데도 간첩죄 개정을 가로막아 왔고 급기야 국가보안법 폐지까지 들고나왔다"고 했다. 장 대표는 "이재명 독재 정권에는 민생, 법치, 안보가 없다. 당연히 이들의 관심사에는 대한민국 미래도 없다"며 "오직 하나, 국민 탄압과 이재명 구하기만 있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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