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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퓨전국악밴드 그라나다, 세 번째 디지털 싱글 ‘Colorful Life’로 힐링메세지 전달

  • 등록 2023.09.05 11:14:50

 

[TV서울=신민수 기자] 퓨전국악밴드 그라나다(GRANADA)가 지치고 힘든 현대인의 도심 속 삶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힐링을 위한 음악을 자신들만의 색으로 표현했다.

 

세 번째 디지털 싱글 ‘Colorful Life’는 ‘국팝’을 키워드로 활동하는 ‘퓨전국악밴드 그라나다’가 치유농업으로 힐링을 한다는 주제로 KOAT(한국농업기술진흥원)와 만나 탄생한 곡이다.

 

이 곡은 희망찬 느낌의 인트로에 이어 산들바람이 부는 듯한 노랫말과 함께 청량한 사운드가 돋보인다.

 

판소리를 전공한 멤버 ‘서제니’가 작곡과 작사에 참여했을 뿐 아니라, 팝과 한국 전통음악을 자유로이 오가는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 산뜻함과 청량감을 더해 곡의 중심을 잡았다.

 

 

또, 그라나다에 새롭게 합류한 서울대 국악과 출신의 신예 김유정은 가야금 연주를 통해 곡의 전반적인 청량한 톤을 더 살려줬다.

 

곡 안에서의 빌드업과 연결고리에 자연의 숨을 불어넣어 주는 대금의 임재희, 잔잔하고도 생기 넘치는 감초 역할을 하는 해금을 연주한 김효경과 이다영이 함께해 대중들에게 보다 새로운 퓨전국악을 듣고 힐링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냈다.

 

한편 그라나다는 '국팝'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그들만의 색을 만들어 가고 있다. 최근에는 가야금 멤버 김유정이 새롭게 합류했으며, 대전광역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세 번째 디지털 싱글 ‘Colorful Life’ 발매 이후 공연 및 매체 활동을 활발히 이어나갈 계획이다.

 


워런 버핏, 깜짝 은퇴 선언 "연말에 물러날 것…시장에 겁먹지 말아야"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인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이하 버크셔)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에서 올해 말 은퇴한다고 발표했다. 버핏 회장은 3일(현지시간)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버크셔 연례 주주총회에서 은퇴 계획을 밝혀 주주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오는 4일 예정된 이사회에서 그레그 에이블 버크셔 비(非)보험 부문 부회장이 올해 말부터 최고경영자 자리에 오르도록 추천하겠다고 밝혔다. 버핏 회장은 2021년 에이블 부회장을 후계자로 지명하고 회사의 비보험 사업 운영을 맡겼다. 그러나 그동안 버핏 회장은 은퇴할 계획이 없다고 말해왔기에 그의 사후에야 에이블 부회장이 CEO를 맡을 것으로 예상됐었다. 버핏 회장은 은퇴해도 버크셔 주식을 하나도 팔 계획이 없다면서 이는 에이블 부회장이 버크셔를 더 잘 이끌 것이라는 믿음에 기반한 "경제적 결정"이라고 말했다. 버핏 회장은 이날 열린 60번째 연례 주총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부정적 견해를 드러냈다. 버핏 회장은 "무역이 무기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세계 다른 나라들이 더 번영할수록 우리가 손해 보는 게 아니라 우리도 그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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