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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퓨전국악밴드 그라나다, 세 번째 디지털 싱글 ‘Colorful Life’로 힐링메세지 전달

  • 등록 2023.09.05 11:14:50

 

[TV서울=신민수 기자] 퓨전국악밴드 그라나다(GRANADA)가 지치고 힘든 현대인의 도심 속 삶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힐링을 위한 음악을 자신들만의 색으로 표현했다.

 

세 번째 디지털 싱글 ‘Colorful Life’는 ‘국팝’을 키워드로 활동하는 ‘퓨전국악밴드 그라나다’가 치유농업으로 힐링을 한다는 주제로 KOAT(한국농업기술진흥원)와 만나 탄생한 곡이다.

 

이 곡은 희망찬 느낌의 인트로에 이어 산들바람이 부는 듯한 노랫말과 함께 청량한 사운드가 돋보인다.

 

판소리를 전공한 멤버 ‘서제니’가 작곡과 작사에 참여했을 뿐 아니라, 팝과 한국 전통음악을 자유로이 오가는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 산뜻함과 청량감을 더해 곡의 중심을 잡았다.

 

 

또, 그라나다에 새롭게 합류한 서울대 국악과 출신의 신예 김유정은 가야금 연주를 통해 곡의 전반적인 청량한 톤을 더 살려줬다.

 

곡 안에서의 빌드업과 연결고리에 자연의 숨을 불어넣어 주는 대금의 임재희, 잔잔하고도 생기 넘치는 감초 역할을 하는 해금을 연주한 김효경과 이다영이 함께해 대중들에게 보다 새로운 퓨전국악을 듣고 힐링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냈다.

 

한편 그라나다는 '국팝'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그들만의 색을 만들어 가고 있다. 최근에는 가야금 멤버 김유정이 새롭게 합류했으며, 대전광역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세 번째 디지털 싱글 ‘Colorful Life’ 발매 이후 공연 및 매체 활동을 활발히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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