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3 (화)

  • 맑음동두천 29.2℃
  • 맑음강릉 27.3℃
  • 맑음서울 30.8℃
  • 구름많음대전 25.4℃
  • 맑음대구 27.5℃
  • 맑음울산 25.7℃
  • 구름조금광주 27.4℃
  • 맑음부산 27.7℃
  • 구름많음고창 28.7℃
  • 맑음제주 29.3℃
  • 맑음강화 28.5℃
  • 구름많음보은 27.3℃
  • 구름조금금산 27.1℃
  • 구름많음강진군 27.9℃
  • 구름조금경주시 25.9℃
  • 맑음거제 27.4℃
기상청 제공

종합


김성환 광주환경공단 이사장 중도 사퇴…'총선 행보' 논란

  • 등록 2023.09.06 14:44:46

 

[TV서울=김선일 객원기자] 김성환 광주환경공단 이사장이 취임 1년 만에 사임해 논란이 일고 있다.

6일 광주시와 광주환경공단에 따르면 김 이사장은 이날 오전 강기정 광주시장에게 사직서를 제출했다.

내년 4월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경선을 준비하기 위한 행보라는 관측이 나온다.

광주 동구청장 출신인 김 이사장은 2020년 제21대 총선에서도 광주 동남을 지역구에 출마한 바 있다.

 

취임 전부터 총선을 염두에 둔 행보가 아니냐는 의구심이 제기됐던 김 이사장이 취임 11개월 만에 중도 사퇴하면서 선거 경력 쌓기용 인사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강수훈 광주시의원은 이날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최근 두 달간 김 이사장 SNS 게시물 14건 중 10건이 지역구 활동"이라며 "생활폐기물, 하수 폐기물 분뇨 처리, 악취 문제 등 할 일이 산더미인데 본인 얼굴 알리기에만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시민들은 선거운동만 하는 이사장을 원하지 않는다"며 "강 시장과 광주시는 개인의 안위보다는 시민을 생각하며 일할 수 있는 사람들을 추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이사장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단식 투쟁에 들어갔는데 정당인으로서 사무실에 앉아만 있을 수 없었다"며 "내일 기자회견을 열고 삭발식을 통해 동조 투쟁을 하려 한다"고 말했다.

총선 출마 의사에 대해서는 "지금 출마 여부를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나중에 따로 밝힐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진, 재활용품 활용한 의상 ‘제1회 2024 Summer 패스워드 창작패션위크’ 열어

[TV서울=변윤수 기자] (재)국제모델협회시니어파트 이미진 조직위원장은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서울 동대문 DDP패션몰 5층 창작스튜디오에서 ‘제1회 2024 Summer 패스워드 창작패션위크’를 개최해 화재를 모았다. 이번 패스워드 창작패션위크는 ㈜대우패션그룹, RAF. SMONS, 서울시설관리공단,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유교방송, 해수혜린프로덕션에서 후원하고 더머찌그레이스모델협회, 시즌2, D.FACE모델협회와 함께했다. 이미진 위원장이 오랜 모델 활동과 모델협회를 운영하면서 몇 번 사용 후 버리지 않고 쌓아놓고 있었던 소품과 재료들을 활용해 의상 300여 벌로 제작했다. 이에 호감을 갖고 제주도와 전라도 등 150여 명의 시니어 모델들이 전국에서 참여했다. 시니어 모델 A씨는 “기성복이 아닌 재활용품을 활용한 의상이 너무 궁금해 이번 패션쇼에 참여했다”며 “상상 이상으로 신기하고 놀라운 의상들을 입고 무대에 설 수 있어서 너무 귀하고 좋은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패션쇼를 관람한 B씨는 “모델들이 입고 나온 의상의 재료가 무엇인지 알아맞추는 재미에 지루할 틈이 없었다. 버리는 물건을 가지고 옷으로 제작한 아이디어에 박수를 보낸다”고 했

서상열 서울시의원, “학교운동장 시민 개방 위해 주민 의견 수렴”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서상열 의원(국민의힘, 구로1)은 12일, 학교 운동장 등 각급학교 체육시설 개방 지원 시에 교육감이 각급학교의 장,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의 의견을 수렴하도록 하는 ‘서울특별시교육청 각급학교 체육시설 개방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학교시설의 사용 허가 절차와 사용료 등을 규정하고 있는 현행 ‘서울특별시립학교 시설의 개방 및 이용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학교시설의 개방은 학교장이 학교의 교육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하도록 하고 있지만 학생 안전 및 시설 보안 문제를 비롯해 추가적인 관리와 노동이 따른다는 이유로 학교 시설 개방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서울시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서울 시내 전체 초등학교 601곳 중 운동장을 개방한 학교는 43.9%로 절반이 채 되지 않았으며 중학교는 57.3%, 고등학교 역시 47.3%에 불과했다. 체육관 등 체육시설은 개방 비율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학교는 23.5%, 중·고등학교는 각각 28.9%, 23.0%에 그쳤다. 한편 생활체육 수요가 확대되면서 학교 운동장 및 체육시설 개방을 통해 여가활동 시설






정치

더보기
서영교 국회의원, 예금자 보호3법 발의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영교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서울 중랑갑,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은 12일 이른바 서영교의 예금자 보호 3법(예금자보호법, 신협법, 새마을금고법) 일부 개정안을 각각 발의했다. 이 법들의 주요 내용은 중대한 금융 경제상 위기를 비롯해 예금자들을 보호해야 할 긴급한 사안들을 대통령령으로 미리 정하고, 그 사유가 발생하면 금융위원회의 승인(새마을금고의 경우 행안부장관) 및 국무회의의 심의를 거쳐 국가(신협이나 새마을금고의 경우 중앙회)가 예금의 전부 또는 일부를 예금자에게 지급하도록 하는 것이다. 현행법은 예금 보험금 한도를 5천만원으로 정하고 있는데 이는 2001년 정한 이후 한 번도 상향되지 않았다. 23년간 치솟은 경제성장과 인플레이션에 비하면 실질적인 예금자 보호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개정안들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다면 금융·경제상 위기 발생 시 예금자들은 사안에 따라 예금 전액까지 보호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예금자보호가 이뤄지고 뱅크런을 상당 부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서영교 의원은 “우리나라의 예금자 보호한도는 주요국 가운데 상당히 낮은 편이다. 2001년 5천만원 보호금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