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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명수비수 김하성, 오늘은 상대 호수비에 막혔다…무안타 침묵

  • 등록 2023.09.06 14:52:45

 

[TV서울=변윤수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주전 내야수 김하성(27)이 상대 호수비에 안타를 도둑맞으며 고개를 숙였다.

김하성은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홈 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시즌 타율은 0.275에서 0.273(469타수 128안타)까지 떨어졌다.

김하성은 1회 선두 타자로 나서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다. 상대 선발 마이클 로렌젠의 낮은 체인지업을 건드렸다가 범타에 그쳤다.

 

0-0으로 맞선 3회말 공격에선 아쉬운 결과가 나왔다.

1사 2루 기회에서 타격 기회를 잡은 김하성은 좌전 안타성 잘 맞은 타구를 터뜨렸다.

그때 상대 팀 유격수 이드문두 소사는 엄청난 점프력으로 공을 잡아냈다.

말 그대로 감탄을 자아내는 플레이였다.

평소 그림 같은 호수비로 상대 팀 타자들의 안타를 자주 범타 처리했던 김하성이었기에 더욱 눈길이 쏠렸다.

 

아쉽게 안타를 잃은 김하성은 나머지 타석에서도 침묵했다.

그는 3-0으로 앞선 5회말 공격에서 3루 땅볼, 7-0으로 달아난 6회말 2사 1, 2루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김하성은 부진했지만, 샌디에이고는 팀 10안타를 집중하며 8-0으로 완승했다.


워런 버핏, 깜짝 은퇴 선언 "연말에 물러날 것…시장에 겁먹지 말아야"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인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이하 버크셔)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에서 올해 말 은퇴한다고 발표했다. 버핏 회장은 3일(현지시간)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버크셔 연례 주주총회에서 은퇴 계획을 밝혀 주주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오는 4일 예정된 이사회에서 그레그 에이블 버크셔 비(非)보험 부문 부회장이 올해 말부터 최고경영자 자리에 오르도록 추천하겠다고 밝혔다. 버핏 회장은 2021년 에이블 부회장을 후계자로 지명하고 회사의 비보험 사업 운영을 맡겼다. 그러나 그동안 버핏 회장은 은퇴할 계획이 없다고 말해왔기에 그의 사후에야 에이블 부회장이 CEO를 맡을 것으로 예상됐었다. 버핏 회장은 은퇴해도 버크셔 주식을 하나도 팔 계획이 없다면서 이는 에이블 부회장이 버크셔를 더 잘 이끌 것이라는 믿음에 기반한 "경제적 결정"이라고 말했다. 버핏 회장은 이날 열린 60번째 연례 주총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부정적 견해를 드러냈다. 버핏 회장은 "무역이 무기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세계 다른 나라들이 더 번영할수록 우리가 손해 보는 게 아니라 우리도 그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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