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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걸그룹 에스파, 美 ABC '굿모닝 아메리카' 출연…"사랑과 응원 감사"

  • 등록 2023.09.07 09:32:28

 

[TV서울=신민수 기자] 걸그룹 에스파가 6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ABC방송 유명 아침 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GMA)에 출연해 신곡 '베터 싱스'(Better Things)를 선보였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7일 밝혔다.

에스파는 미국 뉴욕 ABC GMA 스튜디오에 생방송으로 출연했다. 에스파의 팬들은 새벽부터 스튜디오 인근에서 늘어섰다.

멤버 지젤은 진행자가 출연 소감과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후보가 된 소감을 묻자 "후보에 올라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오늘 여기 오게 돼 너무 기쁘고, 많은 분이 보내주시는 사랑과 응원에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에스파의 신곡 '베터 싱스' 무대는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대형 전광판에도 송출됐다.

 

에스파는 8일(현지시간) 멕시코를 시작으로 라틴 아메리카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워런 버핏, 깜짝 은퇴 선언 "연말에 물러날 것…시장에 겁먹지 말아야"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인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이하 버크셔)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에서 올해 말 은퇴한다고 발표했다. 버핏 회장은 3일(현지시간)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버크셔 연례 주주총회에서 은퇴 계획을 밝혀 주주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오는 4일 예정된 이사회에서 그레그 에이블 버크셔 비(非)보험 부문 부회장이 올해 말부터 최고경영자 자리에 오르도록 추천하겠다고 밝혔다. 버핏 회장은 2021년 에이블 부회장을 후계자로 지명하고 회사의 비보험 사업 운영을 맡겼다. 그러나 그동안 버핏 회장은 은퇴할 계획이 없다고 말해왔기에 그의 사후에야 에이블 부회장이 CEO를 맡을 것으로 예상됐었다. 버핏 회장은 은퇴해도 버크셔 주식을 하나도 팔 계획이 없다면서 이는 에이블 부회장이 버크셔를 더 잘 이끌 것이라는 믿음에 기반한 "경제적 결정"이라고 말했다. 버핏 회장은 이날 열린 60번째 연례 주총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부정적 견해를 드러냈다. 버핏 회장은 "무역이 무기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세계 다른 나라들이 더 번영할수록 우리가 손해 보는 게 아니라 우리도 그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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