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5 (수)

  • 맑음동두천 -6.0℃
  • 맑음강릉 -2.3℃
  • 맑음서울 -4.6℃
  • 맑음대전 -2.2℃
  • 맑음대구 -1.2℃
  • 맑음울산 -0.5℃
  • 맑음광주 -0.3℃
  • 맑음부산 1.4℃
  • 흐림고창 -2.1℃
  • 제주 4.9℃
  • 맑음강화 -4.7℃
  • 맑음보은 -3.3℃
  • 맑음금산 -2.4℃
  • 구름조금강진군 -0.5℃
  • 맑음경주시 -0.7℃
  • 맑음거제 1.7℃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동작구, 자치구 최초 ‘대학생 행정인턴십’ 실시

  • 등록 2023.09.08 08:59:23

 

[TV서울=신민수 기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공무원 지도자(멘토)와 대학생들이 팀을 이뤄 구정 발전방향을 함께 연구하는 ‘동작 대학생 행정인턴십’ 사업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동작구형 청년정책의 일환으로 올 하반기 실시하며, 각 팀은 ‘힘이 되는 복지’ 등 구정 7대 전략을 연구 주제 삼아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최종 결과물을 도출해낼 예정이다.

 

이와 관련, 동작구와 중앙대는 지난 5월 ‘청년 취업지원 및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행정인턴십은 9월부터 12월까지 약 12주간 진행된다. 팀별 확정된 주제로 자유롭게 정책 연구를 한 후, 보고서 작성과 발표평가 등을 진행하는 식이다.

 

 

특히, 인턴십에 참가하는 학생들에게는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도 4회 이상 지원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실무 능력을 갖춘 동작구 소속 6급 이하 공무원 7명을 지도자(멘토)로 선정하였으며, 현재는 멘티로 참가할 대학생을 이달 17일까지 모집 중이다.

 

동작구에 거주하거나 구 소재(중앙, 숭실, 총신) 대학에서 재(휴)학생인 만 19~39세 청년이 대상이며, 동작구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이외에도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관내 수험생에게는 학원 수강료 10% 할인을 지원하고 있으며, 청년의 날(9.16.)을 기념하여 제1회 동작 청년의 날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구정 핵심가치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청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발굴해 ‘동작형 청년정책’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尹 2차 체포 시도에 與 "불법적 집행" 野 "반드시 체포해야"

[TV서울=나재희 기자] 여야는 1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것과 관련해 엇갈린 목소리를 냈다. 여당은 공수처의 불법 체포영장 집행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고, 야당은 이번에는 윤 대통령을 반드시 체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영장 집행 개시 직후인 오전 6시 국회에서 비공개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소집하고 영장 집행 상황을 예의주시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공수처의 체포영장은) 불법적인 영장인 만큼 그걸 강제집행 하는 것은 명백한 범죄행위"라고 비판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공수처가 수사 권한도 없으면서 영장을 청구해서 받았고 그것도 권한이 없는 법원에다 받았다"며 "그리고 수색할 수 없는 지역을 지금 가서 수색하고 체포하려고 하는 것 아니겠느냐"고 지적했다. 그는 영장 집행에 나선 공수처와 경찰을 향해 "책임을 물을 수 있는 데까지 최대한의 책임을 물을 생각"이라며 "형사적인 책임도 당연히 다 포함된다"고 강조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비대위에 앞서 열린 내부 전략회의 참석 전 기자들과 만나 "영장 집행을 당장 중단하라"며 "현직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하면서

추미애 "김여사, 2023년 여름휴가때 해군 함정서 술파티 의혹"

[TV서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은 14일 "2023년 8월 윤석열 내란수괴 부부의 여름휴가 당시 김건희 여사가 해군 함정을 불러서 지인들과 해상 술 파티를 열었다는 의혹이 있다"고 말했다. 추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제1차 기관 보고에서 "김 여사가 해군 함정을 사적으로 이용한 의혹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추 의원은 "(윤 대통령 부부는) 당시 거제 저도에 머물렀는데 노래방 기기까지 불러서 군 함정에서 술 파티를 하고, 지인들을 보라고 거가대교에서 폭죽놀이까지 했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런 일정을 주도한 것은 바로 지금 (윤 대통령 관저에서) 버티는 대통령경호처 차장 김성훈으로 알려져 있다"고 했다. 앞서 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전날 자신이 받은 제보를 토대로 김 차장이 윤 대통령 내외의 생일에 경호처 직원들에게 장기자랑을 시켰다고도 한 바 있다. 추 의원은 "(김 여사가) 얼마나 신나게 놀았는지 '이렇게 좋은 시설이 있는지 몰랐다', '앞으로 자주 와야겠다'고 했다고 당시 참석한 제독이 전했다"며 "지난해 8월에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정치

더보기
尹 2차 체포 시도에 與 "불법적 집행" 野 "반드시 체포해야" [TV서울=나재희 기자] 여야는 1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것과 관련해 엇갈린 목소리를 냈다. 여당은 공수처의 불법 체포영장 집행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고, 야당은 이번에는 윤 대통령을 반드시 체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영장 집행 개시 직후인 오전 6시 국회에서 비공개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소집하고 영장 집행 상황을 예의주시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공수처의 체포영장은) 불법적인 영장인 만큼 그걸 강제집행 하는 것은 명백한 범죄행위"라고 비판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공수처가 수사 권한도 없으면서 영장을 청구해서 받았고 그것도 권한이 없는 법원에다 받았다"며 "그리고 수색할 수 없는 지역을 지금 가서 수색하고 체포하려고 하는 것 아니겠느냐"고 지적했다. 그는 영장 집행에 나선 공수처와 경찰을 향해 "책임을 물을 수 있는 데까지 최대한의 책임을 물을 생각"이라며 "형사적인 책임도 당연히 다 포함된다"고 강조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비대위에 앞서 열린 내부 전략회의 참석 전 기자들과 만나 "영장 집행을 당장 중단하라"며 "현직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하면서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