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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영등포구, ‘2023 다국어 관광가이드북’ 펴낸다

  • 등록 2023.09.12 09:01:55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다양하고 차별화된 관광 정보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023 영등포구 다국어 관광가이드북’을 펴낸다고 밝혔다.

 

관광가이드북은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다국어로 제작되는 영등포구의 대표 관광 안내 책자이다. 이번 관광가이드북은 2020년 관광가이드북을 토대로 새로운 관광 자원이 수록되고, 기존의 관광 정보가 최신 정보로 업데이트된다.

 

특히 영등포구는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콘텐츠를 구성하고, 일러스트 등 아트웍 표현과 매거진 방식을 활용해 관광객의 흥미를 자아낸다는 방침이다. 또한 온라인으로 관광 정보를 검색하는 사용자가 많아짐에 따라 명소, 랜드마크의 단순한 나열에서 벗어나 테마별 큐레이션 방식으로 관광지를 소개한다.

 

이번 관광가이드북에는 동‧권역별 대표 관광 자원과 문화 축제인 ▲국회의사당, KBS, 63스퀘어, 아트스퀘어 ▲영등포 대표공원과 거리, 문화재, 전통시장 ▲영등포 봄꽃축제, 서울세계불꽃축제, 단오축제, 해맞이축제 등의 생생한 정보가 담긴다. 또한 유용한 관광 편의 시설인 ▲관광호텔, 체육시설, 쇼핑몰 등도 자세히 소개된다.

 

 

관광가이드북은 올 12월부터 가로 13cm, 세로 19cm 크기의 소책자로 배포될 예정이다. 총 제작 부수는 ▲국문 1,000부 ▲영문 300부 ▲일문 300부 ▲중문 300부로 총 1,900부이다.

 

관광가이드북 수령을 원하는 누구나 구청 문화체육과로 방문하거나 담당자에게 등기 발송을 요청하면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구청 홈페이지에서 PDF 파일로 다운로드도 가능하다.

 

아울러 영등포구는 공항, 관광 시설, 관광 안내소 등에 관광가이드북을 상시 비치해 영등포의 풍부한 관광 자원을 널리 홍보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할 예정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관광가이드북이 관광객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관광도시 영등포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광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제고하고 안정적인 관광 수요를 확보하는 등 영등포의 브랜드 가치와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높이겠다”고 전했다.


김혜영 시의원, “서울시, 의료관광 업계 현장 애로사항 적극 시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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