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사회


도도새 작가 김선우, 불가리 협업 작품 수익금 기부하며 나눔리더 가입

  • 등록 2023.09.20 12:16:37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도도새를 모티브로 하는 김선우 작가가 불가리와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하는 이벤트 경매에 올린 작품들의 수익금 502만2천 원을 환경 보호를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김선우 작가와 불가리 세르펜티와 콜라보레이션를 기념하는 이벤트 경매에 올라간 드로잉 2점에 대한 수익금으로 환경 문제에 촉각을 세우고 있는 김선우 작가의 뜻에 따라 해당 수익금 500여만원은 환경 보호 사업에 사용 될 예정이다.

 

이로써 김선우 작가는 지난 3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기부를 포함하여 사랑의열매에 누적 약 1,500만 원을 기부하며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개인기부자 모임인 나눔리더(1년 내 100만원 이상 기부)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김선우 작가는 “많은 분들이 도도새를 모티브로 한 작품에 관심을 가지고 애정을 보여주신 덕분에 불가리 세르펜티과 협업하는 등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다”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데까지에는 주변의 많은 도움이 있었듯, 저 또한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계속해서 고민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세계적인 브랜드 불가리와의 협업에 그치지 않고 기부 이벤트를 기획하며 예술과 나눔을 이어주시는 모습에서 귀감을 얻었다. 서울 사랑의열매도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을 이끌어내는 활동을 이어 나가야겠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우리의 환경 보호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국회 온 독립기념관장, '사과 요구' 시민들과 대치·몸싸움 소동

[TV서울=이천용 기자] '광복은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시민단체 회원들로 보이는 이들의 항의에 20분 가까이 경내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대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김 관장의 회견을 두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난동을 유발했다"고 항의하며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김 관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독립정신의 성지이자 공공기관인 독립기념관 위상이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며 "극소수 광복회원을 앞세운 정치세력이 겨레누리관을 20일째 불법 점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 천안지역 당원들이 관장 출근 저지 투쟁을 주도하고 있다"며 "지난 8·15 경축사와 관련해 진실을 왜곡하는 언론사와 불법 점거하는 단체에 대해서는 법이 보장하는 범위에서 당당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이 있는 국회 소통관 1층은 경축사 논란에 항의하려는 시민들과 김 관장이 마주치면서 아수라장이 됐다. 회견 전부터 현장에서 기다리던 시민들은 '김형석 파면', '해임'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김 관장을 향해 "매국노", "파면하라", "사과하라






정치

더보기
국회 온 독립기념관장, '사과 요구' 시민들과 대치·몸싸움 소동 [TV서울=이천용 기자] '광복은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시민단체 회원들로 보이는 이들의 항의에 20분 가까이 경내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대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김 관장의 회견을 두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난동을 유발했다"고 항의하며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김 관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독립정신의 성지이자 공공기관인 독립기념관 위상이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며 "극소수 광복회원을 앞세운 정치세력이 겨레누리관을 20일째 불법 점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 천안지역 당원들이 관장 출근 저지 투쟁을 주도하고 있다"며 "지난 8·15 경축사와 관련해 진실을 왜곡하는 언론사와 불법 점거하는 단체에 대해서는 법이 보장하는 범위에서 당당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이 있는 국회 소통관 1층은 경축사 논란에 항의하려는 시민들과 김 관장이 마주치면서 아수라장이 됐다. 회견 전부터 현장에서 기다리던 시민들은 '김형석 파면', '해임'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김 관장을 향해 "매국노", "파면하라", "사과하라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