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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가수 아이유 측, '표절 고발' 법적 대응…"민형사상 조치"

  • 등록 2023.10.06 11:37:41

 

[TV서울=신민수 기자] 가수 아이유(IU) 측이 각하로 마무리된 표절 고발 사건에 대한 민형사상 후속 대응에 나섰다.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6일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신원으로부터 관련 민형사 소송 진행 상황을 전달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특정인은 지난 5월 아이유가 다른 가수의 곡을 표절해 저작권법을 침해했다며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그러나 지난달 4일 법무법인 신원은 수사기관이 고발 사실이 범죄를 구성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각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 아이유 측은 같은달 8일 서울중앙지법에 고발인을 상대로 명예훼손·인격권침해·무고 등 행위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고발인으로 추정되는 인물에 대한 형사상 절차도 진행 중이다.

아이유 측은 지난 2월 서울 강남경찰서에 아이유를 상대로 비방을 일삼는 불특정 다수를 허위 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는데, 그중 표절 사건 고발인도 포함된 것으로 추정한다.

법무법인 신원은 고발인과 동일인으로 추정되는 인물의 인적 사항을 확보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소속사는 "고발인의 인적 사항이 확인되는 대로 추가 형사 고소를 진행하고 손해배상 책임을 엄중히 물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근에는 아이유를 상대로 한 살해 협박이 발생했다는 허위 신고로 수사기관이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사옥 및 아이유 본가로 긴급 출동하는 일도 발생했다.

소속사는 "허위 신고 역시 처벌 대상에 해당할 수 있다"며 "(표절 사건) 고발인을 비롯한 자들을 끝까지 추적해 수사기관에 신속, 강력한 처벌을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봉양순 시의원, 2025년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 참석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제3선거구)이 지난 4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2025년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에 참석해,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회장 김동석)와 함께 올해의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했다. 이날 증정식은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서울시의회 성금 전달과 함께 결핵 퇴치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크리스마스 씰 보급 확대를 위한 간담회도 이어졌다. 크리스마스 씰은 1904년 덴마크에서 처음 시작돼, 우리나라에서는 1932년부터 사용되었고, 1953년 대한결핵협회 창립과 함께 결핵퇴치 상징 캠페인으로 자리를 잡았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이어 국내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브레드이발소 시즌2’와 협업해 ‘럭키 크리스마스(LUCKY CHRISTMAS)’ 씰을 발행했다. 씰에는 브레드, 윌크, 초코 등 친근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행운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으며, 키링, 마그넷, 파우치, 에코백 등 실용적인 굿즈들도 함께 구성되어 일상 속에서 결핵 퇴치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회장 김동석)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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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李정권 6개월, 민생 약탈·법치 파괴"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5일 "이재명 정권 6개월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약탈과 파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혼용무도 이재명 정권 6개월 국정평가 회의'에서 "이재명 정권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적 법치를 파괴하고 나라의 안보까지 무너뜨리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은 민생 약탈을 넘어서 나라의 근간인 법치와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있다"며 "오직 한 사람, 이재명을 구하고 독재의 길을 열기 위해 헌정 질서와 사법 체계를 파괴하는 일을 서슴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재명 정권은 우리 안보마저 무너뜨리고 대한민국을 간첩 천국으로 만들려 한다"며 "대북 전단 살포를 금지하더니 대통령은 대북 전단 살포를 북한에 사과하겠다고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납북된 우리 국민이 있다는 사실조차 대통령은 몰랐다"며 "중국인 간첩들이 개인정보를 탈취하는데도 간첩죄 개정을 가로막아 왔고 급기야 국가보안법 폐지까지 들고나왔다"고 했다. 장 대표는 "이재명 독재 정권에는 민생, 법치, 안보가 없다. 당연히 이들의 관심사에는 대한민국 미래도 없다"며 "오직 하나, 국민 탄압과 이재명 구하기만 있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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