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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경남관광재단, 중화권 관광객 유치한다…대만 예능 초청 촬영

  • 등록 2023.10.18 17:05:25

 

[TV서울=박양지 기자] 경남관광재단은 대만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1박2일go'(2天1夜go)가 최근 경남에서 촬영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촬영은 재단이 부산관광공사, 울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대만 예능프로그램을 초청해 성사됐다.

방송 촬영분에는 경남의 대표 먹거리인 생선구이·멍게비빔밥 등 해산물 음식과 통영 꿀빵·거제 핫도그·막걸리 등이 소개됐다.

거제 바람의 언덕과 더불어 통영 중앙전통시장, 창원 맑은내일 이음재 등 관광지에서도 촬영이 진행됐다.

 

재단은 중화권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경남관광 및 미식 콘텐츠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촬영분은 오는 11월 중 부산편과 경남·울산편으로 나눠 차례로 방송될 예정이다.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경남·부산·울산 협업을 통해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국회 온 독립기념관장, '사과 요구' 시민들과 대치·몸싸움 소동

[TV서울=이천용 기자] '광복은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시민단체 회원들로 보이는 이들의 항의에 20분 가까이 경내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대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김 관장의 회견을 두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난동을 유발했다"고 항의하며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김 관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독립정신의 성지이자 공공기관인 독립기념관 위상이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며 "극소수 광복회원을 앞세운 정치세력이 겨레누리관을 20일째 불법 점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 천안지역 당원들이 관장 출근 저지 투쟁을 주도하고 있다"며 "지난 8·15 경축사와 관련해 진실을 왜곡하는 언론사와 불법 점거하는 단체에 대해서는 법이 보장하는 범위에서 당당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이 있는 국회 소통관 1층은 경축사 논란에 항의하려는 시민들과 김 관장이 마주치면서 아수라장이 됐다. 회견 전부터 현장에서 기다리던 시민들은 '김형석 파면', '해임'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김 관장을 향해 "매국노", "파면하라",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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