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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윗집서 도청' 오해해 이웃에 둔기 휘두른 20대 구속기소

  • 등록 2023.10.24 17:22:02

 

[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남부지검 형사4부(김정국 부장검사)는 도청당한다고 오해해 아파트 위층 이웃을 둔기로 여러 차례 내리친 혐의(살인미수)로 20대 여성 A씨를 지난 20일 구속기소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7일 이런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됐고 이달 5일 검찰에 송치됐다.

머리를 다친 피해자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정신질환으로 치료받은 이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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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강제 단일화 우리 스스로를 부정하는 것… 韓, 무소속 출마 결기 보여야“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9일 당 지도부가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와의 단일화를 촉구하는 것을 두고 "강제 단일화는 곧 우리 스스로를 부정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출마했던 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저 역시 단일화의 필요성에는 100% 공감한다"면서도 "후보가 아닌 당 지도부에 의해 이뤄지는 강제 단일화로는 이재명을 막을 수 없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김문수 후보는 정정당당한 경선을 통해 당의 공식 후보로 선출됐다"며 "이것이 단일화의 시작점이자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 후보를 향해 "이재명을 막겠다는 명분으로 진지하게 대선에 뛰어드셨다면, 그에 걸맞은 확고한 의지가 있어야 한다"며 "'후보 등록을 하지 않겠다'는 말씀은 대선 출마를 선언하며 내세운 명분을 스스로 무너뜨리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무소속으로 출마하고 단일화에 뛰어드는 결기를 보여주셔야 한다"며 "우리 후보와 공정하게 경쟁해 최종적 단일화를 이뤄야 비로소 단일화의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도부를 향해서는 "강제 단일화는 대선 패배로 가는 지름길일 뿐 아니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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