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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선관위, 정보보안 개선 종합대책 발표

  • 등록 2023.11.02 16:42:58

[TV서울=신민수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일, 투·개표 등 선거정보시스템에 비인가자가 접근하지 못하도록 통제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정보보안시스템 개선 종합대책'을 마련해 발표했다.

 

선관위는 정보 보안이 허술해 투·개표 시스템 해킹이 가능하다는 국가정보원의 지적에 대해 사안별 개선책을 제시한 것이다.

 

선관위는 내년 총선 전까지 인가된 장비만 선거정보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도록 보안을 강화하고, 방화벽 등 보안장비를 증설하기로 했다.

 

또, 투표지 분류기 운영프로그램의 무결성 검증 기능도 보완한다.

 

 

선관위 업무망은 신망 보안 강화를 위해 국가정보통신망의 폐쇄망 영역으로 변경한다. 통

 

내부망과 외부망 사이에는 보안장비를 추가해 망간 분리를 강화한다.

 

사이버 침해 사고 대응 절차 마련 등 정보보안 관련 규정을 정비하고 보안교육도 늘리고, 보안·전산 분야 감사는 심층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선관위는 또 내년 총선 전까지 제3의 전문업체를 통해 주요 정보통신 기반 시설에 대한 보안 컨설팅을 실시해 시스템 취약점을 추가로 제거하겠다는 방침이다.

 

중장기적으로 예산·인력을 더 확보해 정보보안 전담 부서 신설, 전문인력 증원도 추진할 계획이다.


[올림픽] '센강 개회식 기수' 김서영·우상혁 "특별한 추억"

[TV서울=변윤수 기자] 김서영(경북도청)과 우상혁(용인시청)이 사상 최초로 '강 위'에서 열린 개회식 기수로 나서는 짜릿한 경험을 했다. 2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센강을 따라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개회식에서 둘은 보트 위에 올라 대형 태극기를 함께 들었다. 프랑스 파리의 식물원 근처 오스테를리츠 다리를 출발해 에펠탑 인근 트로카데로 광장까지 이어진 선수단 행진에서 한국은 206개 참가국 가운데 48번째로 입장했다. 4회 연속 올림픽 무대에 서는 한국 수영 여자 경영의 간판 김서영과 세 번째 올림픽에 출전하는 육상 남자 높이뛰기 우상혁은 밝은 표정으로 보트 위에 섰다. 큰 함성을 지르며 개회식을 만끽한 우상혁은 "특별한 개회식에서 기수를 맡아 정말 영광스럽다. 경기 준비에도 아주 좋은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영은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를 통해 "비가 와서 걱정했는데 더 특별한 추억으로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배를 타고 센강을 지나갈 때의 감동은 평생 기억 속에 남을 것"이라며 "보고 싶었던 오륜기가 있는 에펠탑도 봐서 올림픽에 왔다는 것을 실감했다. 좋은 기운 이어받아 앞으로 있을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 보이고 싶다"고 전했다.

野 "한국거래소,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이상거래 심리 돌입"

[TV서울=나재희 기자] 이른바 '이종호 채팅방'에서 거론된 이후 주가 조작 의혹이 제기된 삼부토건에 대해 한국거래소가 조사에 착수했다고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이 26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사회민주당 등 정무위 소속 야당 의원들은 국회 기자회견에서 "오늘 금융당국이 삼부토건 주가조작에 대한 이상거래 심리를 돌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로비 의혹'의 중심인물로 지목된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속한 단체 대화방에서 '삼부 체크하고'라는 메시지가 나온 이후 거래량과 주가가 급등했다고 주장했다. 또 이 전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공범이라는 점을 거론하면서 "모든 시작이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이종호라는 주가 조작범이라는 점, 주가 부양의 시작 또한 김건희 여사의 우크라이나 영부인 만남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은 정부의 외교국방 정책 정보를 주가조작에 활용한 것이 아니냐는 거대한 의혹"이라며 "한국거래소는 최대한 빠른 시간안에 심리분석을 마치고 금감원과 금융위의 조사 향후 검찰의 수사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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