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6 (금)

  • 흐림동두천 1.2℃
  • 맑음강릉 5.9℃
  • 흐림서울 2.9℃
  • 구름많음대전 4.1℃
  • 맑음대구 7.2℃
  • 맑음울산 9.4℃
  • 광주 4.2℃
  • 맑음부산 11.6℃
  • 흐림고창 3.4℃
  • 흐림제주 8.8℃
  • 구름많음강화 3.2℃
  • 구름많음보은 2.7℃
  • 구름많음금산 3.9℃
  • 맑음강진군 6.7℃
  • 맑음경주시 8.3℃
  • 맑음거제 9.7℃
기상청 제공

정치


尹대통령, "교육·의료가 균형발전 핵심"

  • 등록 2023.11.02 17:46:08

 

[TV서울=이천용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일 대전시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지방시대 엑스포 및 지방자치·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교육 혁신은 바로 지역이 주도해야 한다"며 "중앙 정부는 쥐고 있는 권한을 지역으로 이전시켜 지역 교육 혁신을 뒤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교육과 의료가 바로 지역의 기업 유치, 곧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핵심"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앞서 지난달 27일 안동에서 주재한 제5차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도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의 핵심이 '교육'과 '의료'라고 밝힌 바 있다.

 

 

윤 대통령은 "모든 기업이 우수 직원과 전문 인재를 스카우트하기 위해 혈안이 돼 있다"며 "우수 직원과 전문 인재의 가족이 살고 싶은 곳이 돼야 인재 유치가 가능해지고, 그래야 자연스럽게 기업이 들어올 수 있다"고 역설했다.

 

또 "지역이 유치한 기업의 직원과 인재들, 그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실하게 보장하기 위해 정부는 지역 필수 의료 체계를 정립하고 지역 의료 혁신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며 "수도권 기업이 지방으로 이전할 경우, 파격적인 세제 지원과 규제 특례를 제공해 기업 유치를 제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지역을 향해서도 "지역 스스로도 입지와 특성을 감안해 그 지역에 알맞은 비교 우위 산업을 발굴하고, 그에 부합하는 기업의 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부지와 주거 환경 제공도 지방 정부 및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배려하는 노력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7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시행과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후 처음 마련됐다.

 

전날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방분권 5개년 계획과 균형발전 5개년 계획을 통합한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을 발표하면서 기회발전특구, 교육발전특구, 도심융합특구, 문화특구 등 4대 특구 지정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 업적도 부각했다.

 

윤 대통령은 "박정희 전 대통령께서 1970년대 초반 국방과학연구소를 만들어서 이를 기반으로 지금까지 우리나라 첨단 연구개발 중심지로 자리를 잡아왔다"며 "지난 7월 방위사업청의 대전 이전을 시작으로 지금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고 있는 방위산업이 이곳 대전에서 더욱 꽃피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지역사회 모두가 힘을 합쳐 열심히 뛰어야 한다. 우리 다 함께 잘살아 봅시다"라는 인사로 기념사를 마무리했다.

 

박 전 대통령 집권 기간인 1970년대 새마을운동 구호 '잘 살아보세'를 떠올리게 하는 표현이다.

 

윤 대통령은 행사 후 대전·충청 지역 주민, 소상공인과 함께한 오찬에서도 "현재 우리나라 잠재성장률이 2%인데 교육이 잘 되면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다"며 "다 같이 힘 합쳐 모든 지역이 다 같이 공정하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기념식에 앞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 중인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전시장을 둘러보며 '미국은 해당 주의 학생에 대해선 등록금을 싸게 해 주는데 우리도 그렇게 해줄 수 있느냐'고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게 묻기도 했다.

 

교육부 교육혁신관에서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튜터(생성형 AI) 기능을 활용한 영어 수업을 참관하며 "수학을 중도에 포기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수업을 듣다가 이해하지 못해도 AI 수업을 하면 혼자서 수업을 계속할 수 있는 것 아니냐"고 묻기도 했다.

 

이 엑스포는 2004년과 2013년 각각 시작된 균형발전 박람회와 지방자치 박람회를 올해 처음 통합한 것으로, 각 시도 전시관과 비즈니스 전시관 등 31개 전시관으로 구성된 국내 최대 지역박람회다.

 

기념식에는 17개 시·도지사와 교육감, 지방 4대 협의회장, 교육부·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중소벤처기업부 등 중앙부처 장관들이 두루 참석했다.

 

국민의힘에서 김기현 대표·윤재옥 원내대표, 대통령실에서 이관섭 국정기획수석·강승규 시민사회수석 등도 자리했다.


서울시, 대우건설과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조성 업무협약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대우건설과 5월 1일 개막하는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기업동행정원 업무협약(MOU)을 3월 6일 서울시청에서 체결했다. 협약식은 서울시청 서소문2청사에서 열렸으며, 김용현 대우건설 상무와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박람회장 내 기업동행정원을 조성해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고, 기업의 ESG 경영 실천과 자발적 탄소중립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이다. 대우건설은 서울숲 중앙 잔디광장 북측에 기업동행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국내외 대형 건설 프로젝트로 축적한 설계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단순한 조경을 넘어 시민에게 고품격 휴식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을 구현한다. 국제정원박람회의 주제인 ‘서울류’에 맞춰 도심의 분주함을 잠시 멈추고 내면의 고요에 집중할 수 있는 정원을 선보인다. 특히 정원 내 플로팅 라운지를 설치해 깊이 있는 공간 경험을 선사하고 서울숲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정원 조성은 자연과 시민이 함께 호흡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을 지향하는 대우건설의 ESG 경영 철학에 기반한다. 기존 숲의 경관을 최대한 보존하면서도 시민이 편안히 머






정치

더보기
野김은혜 "정정옥 비서관 농지투기 의혹"… 靑 "상황 파악할 것"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은 6일 정정옥 청와대 성평등가족비서관이 투기성 농지 매입을 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김 의원은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정부 재산공개 내역과 토지 등기 및 관련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정 비서관이 2016년 본인과 자녀 명의로 경기 이천과 시흥 지역에 각각 농지를 사들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우선 정 비서관 명의로는 경기 이천시 부발읍의 농지 3천306㎡ 중 254.3㎡를 7천만원에 매입했고, 해당 농지는 부발역세권 개발사업 부지와 인접한 곳이라고 김 의원은 주장했다. 정 비서관 자녀 명의로는 경기 시흥시 하중동 농지 2천645㎡ 중 155.6㎡를 3천200여만원에 사들였는데, 이곳도 시흥하중 택지개발지구와 가까운 곳에 있다고 김 의원은 지적했다. 김 의원은 "정 비서관 외에도 10여명의 청와대 고위공직자가 농지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농지 소유가 적법한지 소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당사자들이 직접 경작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한 '경자유전'(농사짓는 사람이 농지를 소유한다) 원칙이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 밝혀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을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