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8 (화)

  • 맑음동두천 -0.3℃
  • 맑음강릉 2.3℃
  • 구름조금서울 2.2℃
  • 흐림대전 3.3℃
  • 맑음대구 4.5℃
  • 맑음울산 3.2℃
  • 흐림광주 5.6℃
  • 맑음부산 5.1℃
  • 구름많음고창 3.6℃
  • 제주 9.4℃
  • 맑음강화 -0.7℃
  • 구름많음보은 0.3℃
  • 흐림금산 2.3℃
  • 흐림강진군 6.0℃
  • 맑음경주시 0.0℃
  • 맑음거제 5.6℃
기상청 제공

문화/스포츠


김나리-김다빈, 한국테니스선수권 여자 복식 우승

  • 등록 2023.11.04 20:00:50

 

[TV서울=신민수 기자] 김나리(수원시청)와 김다빈(강원도청)이 하나증권 제78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 여자 복식 우승을 합작했다.

김나리-김다빈 조는 4일 경북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9일째 여자 복식 결승에서 백다연-정보영(이상 농협은행) 조를 2-0(6-4 6-1)으로 물리쳤다.

김나리-김다빈 조는 안동오픈, 순천오픈, 국제테니스연맹(ITF) 영월 1·2차 대회에 이어 올해 5번째 여자 복식 우승을 이뤄냈다.

또 김나리는 국내 최고 권위 대회인 한국선수권에서 통산 7번째 여자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역대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김나리는 "작년에 이어 복식 타이틀을 지킨 데다, 올해 성적이 좋았는데 그것도 이어갈 수 있어서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다빈은 "부상으로 단식을 못 뛰고 복식만 뛴 가운데, '민폐'가 되는 것 같아 마음이 안 좋았는데 나리 언니가 우승까지 시켜줘서 영광"이라고 말했다.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