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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강서구, 오는 8일 취업박람회 개최

  • 등록 2023.11.06 10:05:19

[TV서울=박양지 기자]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8일 마곡동 서울창업허브엠플러스(M+) 1층에서 제2회 취업박람회를 개최, 우수 인재와 일자리 연계로 취업난 해소에 앞장선다.

 

심각한 취업난 속에서 지역 주민에게는 안정된 일자리를, 우수 기업에게는 맞춤형 인력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다. 박람회는 ▲기업채용관 ▲취업지원관 ▲부대행사관으로 나뉘어 운영한다.

 

‘기업채용관’에서는 전자상거래업, 무역업, 서비스업 등 관련 기업 20곳이 참여해 구직자 16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다양한 기업의 구인정보 탐색부터 이력서 제출, 인사담당자와의 면접 응시까지 가능해 구직자가 바로 채용될 수 있게 구직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마곡지구에 위치한 소프트웨어 개발기업(㈜피앤피시큐어)이 참여, 청년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기대된다.

 

‘취업지원관’에서는 일자리 관련 기관 5곳(강서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강서50플러스센터, 강서시니어클럽, 한경협 중장년내일센터,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이 참여해 각 기관의 사업을 홍보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청년 구직자들이 선호하는 공기업특강을 개최, 박규현 겟잡컨설팅 대표 컨설턴트가 NCS 능력중심채용 취업전략,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준비법 등 공기업 취업 성공 전략을 상세하게 전달한다.

 

부대행사관에서는 이력서 사진 찍기, 취업타로를 체험할 수 있다. 또 3D프린터로 제품을 직접 만들어보고 미리 제작된 안심 안전호루라기를 사용해 보며 최신 기술을 이해하고 미래유망직업을 경험해 볼 수 있다.

 

박람회 장소는 지난해 곰달래문화복지센터에서 올해 서울창업허브엠플러스(M+)로 변경, 접근성을 높여 보다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구직자는 구청 누리집-공지/새소식에서 구직 등록과 공기업 특강 신청을 할 수 있다.

 

강서구는 취업박람회 이후에도 미취업자에게 3개월 간 취업을 알선하고, 취업자에 대해 이직, 퇴사 등 고용유지 현황을 계속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번 박람회가 구직자는 원하는 기업에서 근무하고,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인기업은 필요한 인재를 채용하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채용의 기회를 넓히는 다양한 일자리 정책 추진으로 활력이 넘치는 미래경제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일자리정책과(02-2600-6397)로 문의하면 된다.


국회 온 독립기념관장, '사과 요구' 시민들과 대치·몸싸움 소동

[TV서울=이천용 기자] '광복은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시민단체 회원들로 보이는 이들의 항의에 20분 가까이 경내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대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김 관장의 회견을 두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난동을 유발했다"고 항의하며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김 관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독립정신의 성지이자 공공기관인 독립기념관 위상이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며 "극소수 광복회원을 앞세운 정치세력이 겨레누리관을 20일째 불법 점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 천안지역 당원들이 관장 출근 저지 투쟁을 주도하고 있다"며 "지난 8·15 경축사와 관련해 진실을 왜곡하는 언론사와 불법 점거하는 단체에 대해서는 법이 보장하는 범위에서 당당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이 있는 국회 소통관 1층은 경축사 논란에 항의하려는 시민들과 김 관장이 마주치면서 아수라장이 됐다. 회견 전부터 현장에서 기다리던 시민들은 '김형석 파면', '해임'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김 관장을 향해 "매국노", "파면하라",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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