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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선관위, 제22대 국선 사이버공정선거지원단 모집

  • 등록 2023.11.09 16:34:54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서울시선관위)는 내년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하여 사이버상에서의 선거법 안내 및 선거범죄 예방‧단속활동을 담당할 ‘사이버공정선거지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30명(게시물검색요원 24명, 위법성검토요원 4명, 디지털포렌식요원 2명)이며, 지원자격은 특정 정당‧후보자와 이해관계가 없고 정당의 당원이 아닌 사람으로서 공정하고 중립적인 사람이다. 법학‧전산 전공자, 정보검색 관련 자격증 소지자, 홈페이지 관리‧운영 경험자는 우대한다.

 

지원서 등은 서류접수 마감일인 11월 22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선관위 이메일(necseouljido@nec.go.kr)로 제출해야 한다. 최종합격자는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12월 5일 발표된다. 이번에 선발된 인원은 12월 12일부터 내년 4월 10일까지 120일간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 지도과에서 근무하게 된다.

 

지원서양식 및 사이버공정선거지원단 모집에 대한 안내사항은 서울시선관위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선관위 지도과(02-744-139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국민의힘, "'인사청탁 논란' 김남국 사퇴는 전형적 꼬리 자르기"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원내수석부대표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로 인해 인사청탁 논란에 휩싸인 김남국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이 4일 사퇴하자 "꼬리 자르기"라고 비판했다. 이 논란이 단지 부적절한 언행에 그치는 게 아니라 대통령실 실세 인사의 '전횡'을 보여주는 단면이라고 국민의힘은 의심하고 있다. 국정조사 등 수단을 총동원해 의혹을 규명하고 관련자 고발까지 하겠다는 입장이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대통령실이 내놓은 '김남국 사퇴' 카드는 국민 분노를 무마하기 위한 전형적인 꼬리 자르기"라며 "국정 전횡과 인사 농단의 실체는 여전히 대통령실 핵심부에 그대로 남아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구조의 핵심에는 김현지 제1부속실장이 있다. 김 실장은 이 사태의 책임을 지고 즉각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며 "국정을 사유화한 몸통 김현지가 그냥 있는 한 이번 사태는 또 다른 국정 농단의 신호탄이 될 뿐"이라고 압박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도 논평에서 "이번 사안은 명백한 권력형 인사농단"이라며 "이재명 정권은 국민추천제를 내세워 공정과 투명을 강조해 왔지만 실체는 '훈식이형, 현지누나'로 통하는 비선라인의 '끼리끼리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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