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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 하나증권과 서울청년의 건강한 삶 위한 건강검진 지원사업 진행

  • 등록 2023.11.14 10:08:37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센터장 신소미)와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10일, ‘2023 하나증권과 함께하는 서울청년 건강검진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통계청의 ‘8월 비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에 따르면 ‘쉬었음’에 응답한 인구가 약 232만2000명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2~30대 청년에 해당하는 인구는 약 70만 명으로, 지난해 8월 대비 8만3천 명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20대의 경우 ‘쉬었음’의 이유로 ‘몸이 좋지 않아서’ 항목의 응답률이 18.2%로 나타났으며, 특히 30대의 경우 30%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는 건강상 이유로 미취업 상태에 있거나 취업이 지연되고 있는 서울 청년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제공해 건강한 쉼을 지원함으로써 진로 이행을 촉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신소미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의 건강한 삶을 위한 건강검진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금융, 재무, 부채 관리 등 청년에게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는 “하나증권이 서울 청년을 지원해 청년 활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는 12월 초 서울시가 운영하는 온라인 플랫폼인 청년몽땅정보통 및 서울 청년센터 15개소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정청래 "한강도 종묘도 지켜낼 것"... 서울시당 경청단 출범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의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서울시장 선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주당은 25일 서울시당 주최로 '천만의 꿈 경청단' 출범식을 열고 내년 서울시장 선거에서 연임에 도전할 것으로 보이는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한 견제구를 날렸다. '천만의 꿈을 듣겠다'는 취지로 열린 이날 출범식에는 정청래 대표와 장경태 서울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박홍근·서영교·박주민·전현희 의원(선수·가나다순), 홍익표 전 의원 등 당내 서울시장 후보군이 대거 참석했다. 정 대표는 오 시장의 역점 사업인 한강버스 사업과 종묘 인근 재개발 등을 거론하며 "종묘는 조선의 핵심 정수 그 자체이며, 이런 종묘를 보존해야 한다는 서울시민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했다. 이어 "임금은 치산치수에 성공해야 하는데 한강을 오가는 한강버스를 보고 서울시민들은 '한 많은 버스'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강도 지키고 종묘도 지키고 서울시민이 아파하는 곳곳을 골목골목 구석구석 찾아가는 '천만 경청단'이 출범했다"며 "경청에서 그치지 않고 경청하는 가운데 문제 해결의 열쇠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국민권익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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