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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유해란, LPGA 투어 시상식서 신인상 수상 "꿈이 이뤄졌다"

  • 등록 2023.11.17 17:13:13

 

[TV서울=신민수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3시즌 신인상 수상자 유해란이 17일(한국시간) 열린 시상식에서 신인상 트로피를 받았다.

유해란은 17일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리츠 칼턴 골프 리조트에서 열린 2023시즌 LPGA 투어 시상식에서 신인상 수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이날 시즌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1라운드가 끝난 뒤 개최된 시상식에서 유해란은 '골프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으로부터 신인상 트로피를 받았다.

지난해 12월 LPGA 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1위로 통과, 올해 LPGA 투어에 진출한 유해란은 10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첫 승을 따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도 통산 5승을 기록한 그는 2020년 한국에서도 신인왕으로 등극한 바 있다.

한국 선수가 LPGA 투어 신인상을 받은 것은 2019년 이후 4년 만이다.

유해란은 수상 연설에서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을 믿을 수 없다"며 "제 영어 실력이 안 좋아서 긴장되는데, 이해해달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미국에서 첫 시즌이 매우 어려웠지만, 훌륭한 선수들과 경기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며 "스폰서와 코치, 캐디, 가족,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해란은 "꿈이 이뤄졌다"고 자신의 신인상 수상에 의미를 부여하며 연설을 마무리했다.

 

LPGA 투어 2023시즌 주요 개인상 부문 가운데 신인상을 제외한 상금, 올해의 선수, 평균 타수 부문 1위는 이날 1라운드가 끝난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결과에 따라 정해진다.

현재 상금과 올해의 선수 부문은 릴리아 부(미국), 평균 타수는 아타야 티띠꾼(태국)이 1위에 올라 있다.


서울시, ‘안심헬프미’ 중고등학생 등 사회안전약자에 10만 개 추가 지원

[TV서울=신민수 기자] 시민들이 이상동기범죄 등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상황과 불안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서울시가 버튼 한 번만 누르면 긴급신고가 되는 휴대용 키링 ‘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를 10만 명에게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는 시가 운영하고 있는 ‘서울 안심이’ 앱과 연동해 긴급신고가 가능한 키링이다. 평상시엔 키링처럼 가방에 달고 다니다가 유사시 ‘긴급신고’ 버튼을 3초간 누르면 경고음과 함께 자치구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로 연결된다. 신고를 접수한 자치구 관제센터에서는 신고발생 위치 및 주변 CCTV를 통해 상황을 확인 후 관제센터 내에 상주하고 있는 경찰이 인근 순찰차에 출동을 요청하는 등 즉시 조치를 취하게 된다. 또한, ‘서울 안심이’ 앱에서 미리 지정한 보호자(최대 5명)에게 문자메시지로 본인의 현재 위치와 구조요청 내용이 발송된다. 시는 안심헬프미가 지난해 신청 당일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은 만큼, 올해는 지난해(5만 명) 대비 지원 물량을 2배로 늘려 최대한 많은 시민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실수요자 중심의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서울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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