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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용산구의회, 제287회 제2차 정례회 개회

  • 등록 2023.11.21 14:21:00

 

[TV서울=이천용 기자] 용산구의회(의장 오천진)는 11월 20일 본회의장에서 제287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6일간 의사일정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87회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2024년도 사업예산안(제안설명)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제안설명)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11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로, 11월 21일부터 27일까지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한 해 동안의 구정 운영 전반을 살펴볼 예정이며, 11월 29일부터 12월 4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 안건 및 2024년 예산안 예비심사가 이루어진다. 이어 12월 6일부터 13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2024년도 사업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하고, 12월 15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마무리된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집행부가 편성한 2024년도 예산안 6,095억 원(일반회계 5,900억 원, 특별회계 195억 원)에 대해 합리적인 재원배분 여부와 사업의 타당성 및 기대효과를 면밀하게 검토할 계획이다.

 

 

오천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부터 26일간 개최되는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2024년도 예산안 편성과 기금운용에 대해 종합심사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정책들을 점검하고 구민의 소중한 세금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용산구의회는 본회의에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의 예방을 위한 결의안’을 채택했다. 제안설명에 나선 이미재 의원은 마약류와 약물 오남용 문제가 사회 전방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서울특별시 용산구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가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책 수립과 예산을 편성할 것,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 홍보와 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접근성 강화 방안을 마련할 것,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문제 해결을 위해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중독자의 안정적인 사회복귀와 재활을 위한 최선의 방안을 강구할 것 등을 촉구했다.


與, 조희대 국감출석 압박 총력…"반드시 선서하고 증언해야"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재명 정부 첫 국정감사를 앞두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조희대 대법원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민주당이 3대 개혁의 하나로 설정한 사법 개혁의 핵심에 이른바 '대선개입 의혹'을 받는 조 대법원장이 있다고 보고 대법원 국감에서 집중 추궁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민주당은 조 대법원의 국감 출석을 요구하며 불출석할 경우 동행명령장 발부까지 배제하지 않는 등 초강경 대응에 나설 것으로 보여 여야 간 충돌은 물론 여당과 사법부 간의 마찰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일단 민주당은 오는 13일 국회 법사위 국감에서 조 대법원장을 증언대에 세우겠다는 방침이다. 통상 대법원장은 국감 출석 이후 법사위원장 동의로 이석하는 게 관례이지만 이번에는 이석을 허용하지 않고 조 대법원장의 답변을 직접 듣겠다는 취지다. 국회 법사위 소속인 민주당 전현희 수석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조 대법원장은 사상 초유의 사법부 대선 개입으로 삼권분립을 훼손한 (의혹) 당사자"라며 "조 대법원장이 국회에 출석해 대선 개입 이틀의 흔적을 소상히 밝히라는 게 국민의 명령"이라고 강조했다. '대선 개입 이틀'은 이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사건 첫 전원합의체 합의 기일부터 재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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