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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삼성전자, 메종 마르지엘라와 협업한 갤럭시 Z플립5 공개

  • 등록 2023.11.23 09:20:03

 

[TV서울=변윤수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프랑스 패션 브랜드 '메종 마르지엘라'와 협업한 갤럭시 Z플립5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갤럭시 Z플립5 메종 마르지엘라 에디션은 엑스레이로 기기 내부를 들여다보는 듯한 '착시 그래픽'을 후면 디자인에 담았다.

액세서리로는 검정 가죽에 흰 포켓 패턴 자수를 새긴 '플랩 레더 케이스'와 특유의 '페인트 드롭' 디자인 카드와 부여된 번호를 새긴 '플립수트 케이스'를 제공한다.

원단 질감의 종이로 제작한 패키지 박스는 수납함에서 영감을 받았고, 메종 마르지엘라의 넘버링 디자인이 적용된 스마트폰 충전기도 마련됐다.

 

제품은 한국, 중국, 홍콩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이날부터 플래그십 스토어 '삼성 강남'과 삼성스토어 홍대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구매를 원하면 이달 30일 오전 9시∼오후 5시 삼성닷컴에서 응모하면 된다.

내장 메모리는 512GB로, 가격은 249만7천 원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해에도 갤럭시 Z플립4 메종 마르지엘라 에디션을 선보였으며, 한정판 플랫폼 크림에서 8초 만에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최승은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사업부 마케팅팀장(부사장)은 "패션과 기술을 융합한 이번 한정판은 신선하고 독창적인 즐거움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건희 집사'의 수상한 자금흐름…특검, 투자금 46억 용처 추적

[TV서울=나재희 기자]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 여사 일가의 '집사' 역할을 한 김예성씨 관련 업체의 자금 흐름을 쫓으며 뒷배를 캐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김씨가 대기업들로부터 부정한 자금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일부 자금이 김씨 부인 정모씨가 관계된 '차명회사'를 경유한 정황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가 임원으로 있던 렌터카 플랫폼 업체 IMS 모빌리티가 2023년 6월 투자받은 184억원 가운데 46억원이 사모펀드 오아시스에쿼티파트너스를 통해 이노베스트코리아라는 회사의 지분을 매입하는 데 쓰인 것이다. 이노베스트코리아는 정씨가 유일한 사내이사로 등재돼 있다. 이 때문에 특검팀은 이 회사가 실제 김씨가 소유한 차명회사가 아닌지 의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오아시스에쿼티파트너스가 이노베스트코리아의 구주를 그대로 매입한 것으로 드러나 사실상 김씨의 성공적인 '엑시트'를 도운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특검팀은 정씨도 피의자로 입건하면서 출국금지 조처하고 46억원의 용처를 추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금이 김 여사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수사하는 것

그린벨트 훼손해 주차장 만든 행주산성 김 박물관 '이행강제금'

[TV서울=곽재근 기자] 경기 고양시 덕양구 행주외동의 김 제조업과 전시·박물관을 운영하는 업체가 수년 전부터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훼손해 불법 영업행위를 이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12일 고양시 등에 따르면 A 업체는 지난 2018년부터 최근까지 행주외동 58-5번지 일대 그린벨트 농경지와 임야를 훼손하고 매립해 관광객을 위한 주차장을 조성해 불법 사용해왔다. 이 업체는 또 자신의 땅이 아닌 행주외동 57-5번지 임야를 소유주의 허락을 받지 않고 불법으로 훼손해 주차장 출입구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A 업체의 이런 위법 행위에 대해 고양시 덕양구청 환경녹지과는 지난 1월 산지관리법 위반으로 고양경찰서에 고발했다. 또 지속적인 법 위반 및 행정조치 불이행에 대해 덕양구청은 여러 차례 시정명령을 내렸다. 덕양구청은 A 업체가 최근까지 불법 증축 3건, 토지 형질 변경 2건, 물건 적치 1건, 건물 신축 1건 등 불법 사항만 7건인 것을 확인하고 원상복구 명령과 함께 이행강제금을 부과했다. 덕양구청 관계자는 "업체 관계자가 불법적인 내용에 대해 일부는 인정하고, 일부는 부인하고 있다"며 "지난 10일 개발제한구역법 위반, 농지법 위반, 산지관리법 위반 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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