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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삼성전자, 메종 마르지엘라와 협업한 갤럭시 Z플립5 공개

  • 등록 2023.11.23 09:20:03

 

[TV서울=변윤수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프랑스 패션 브랜드 '메종 마르지엘라'와 협업한 갤럭시 Z플립5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갤럭시 Z플립5 메종 마르지엘라 에디션은 엑스레이로 기기 내부를 들여다보는 듯한 '착시 그래픽'을 후면 디자인에 담았다.

액세서리로는 검정 가죽에 흰 포켓 패턴 자수를 새긴 '플랩 레더 케이스'와 특유의 '페인트 드롭' 디자인 카드와 부여된 번호를 새긴 '플립수트 케이스'를 제공한다.

원단 질감의 종이로 제작한 패키지 박스는 수납함에서 영감을 받았고, 메종 마르지엘라의 넘버링 디자인이 적용된 스마트폰 충전기도 마련됐다.

 

제품은 한국, 중국, 홍콩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이날부터 플래그십 스토어 '삼성 강남'과 삼성스토어 홍대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구매를 원하면 이달 30일 오전 9시∼오후 5시 삼성닷컴에서 응모하면 된다.

내장 메모리는 512GB로, 가격은 249만7천 원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해에도 갤럭시 Z플립4 메종 마르지엘라 에디션을 선보였으며, 한정판 플랫폼 크림에서 8초 만에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최승은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사업부 마케팅팀장(부사장)은 "패션과 기술을 융합한 이번 한정판은 신선하고 독창적인 즐거움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석 60명 안 되면 필버 중단' 국회법, 與주도 운영소위 통과

[TV서울=나재희 기자]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를 중단할 수 있는 요건을 완화하는 내용의 국회법 개정안이 26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운영위원회 소위원회를 통과했다. 운영위는 이날 국회운영개선소위를 열어 국회 본회의 정족수인 재적의원 5분의 1인 60명 이상이 출석하지 않으면 국회의장이 필리버스터를 중단할 수 있는 내용이 담긴 국회법 개정안을 여당 주도로 의결했다. 국민의힘 소속 소위 위원들은 '필리버스터 무력화법'이라고 반발하며 집단 퇴장해 표결에 불참했다. 현행 국회법에 따르면 본회의 출석 의원이 정족수 미달이면 국회의장은 회의를 중단하거나 산회를 선포할 수 있지만 필리버스터는 예외다. 개정안은 이런 예외 조항을 없애는 동시에 필리버스터 진행 시 출석 의원이 정족수에 못 미칠 경우 국회의장이 회의 중지를 선포할 수 있다는 조항을 추가했다. 또 필리버스터로 인한 의장단의 과중한 업무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의장이 무제한 토론을 진행할 수 없는 때에는 의장이 지정하는 의원이 무제한 토론을 진행해야 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다만 필리버스터 종료 조건은 현행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필리버스터 종결이 선포되면 지체 없이 표결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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