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주영)은 서울시립은평병원에서 투철한 책임감과 성실함으로 업무에 임하는 사회복무요원이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 주인공은 이제훈 사회복무요원으로 2022년 6월부터 해당 기관에서 복무를 시작하여 폐쇄병동에서 환자 구호 및 치료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23년 4월부터 병원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직업재활 카페 ‘마음사랑’에 자원해 근무하면서 카페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활약하고 있다.
복무기관 담당자는 “정신질환 환자들에 대해 편견과 선입견 없이 직업재활에 참여한 환자들이 업무와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배려했으며, 환자들이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반복하여 친절하게 알려주는 등 성공적인 직업재활이 할 수 있도로 이바지 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무현장에서 들려오는 미담사례를 널리 알려 이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복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