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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금천구, 2023년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 ‘최고등급’ 달성

  • 등록 2023.11.28 10:19:13

[TV서울=신민수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감사원에서 실시한 ‘2023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자체감사활동 심사’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에 설치돼 있는 자체감사기구의 운영실태와 자체감사 결과 및 처리 등을 심사하는 제도다. 올해는 감사원이 676개 기관을 대상으로 ‘내부통제 지원’과 ‘자체감사 활동’ 2개 영역, 24개 지표에 따라 심사해 기관별로 4개(A~D) 등급을 차등 부여했다.

 

금천구는 인구 30만 명 미만인 전국 33개 자치구가 속한 심사 군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3위)을 달성했다. 특히 기관의 내부통제에 대한 의지와 역량, 실적을 평가하는 ‘내부통제 지원’ 영역에서 월등한 점수를 얻었다. ‘내부통제 지원’ 영역은 올해 신설됐다.

 

금천구는 내부통제를 강화하기 위해 ▲ 감사기구 장에게 감사인력 선발권 부여 ▲ 반부패청렴추진 전담조직 구성 ▲ 정보기술(IT) 기반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 운영 ▲ 시민감사관 운영 ▲ 부패취약분야 민원 상시모니터링 등을 실시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속적인 내부통제와 촘촘한 자체감사활동을 통해 부패 없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구민이 인정하는 청렴한 금천으로 거듭나겠다”라고 전했다.


천하람, "10·15 대책 조정지역 8곳 지정요건 미충족… 불리한 9월 통계 배제"

[TV서울=이천용 기자]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는 10·15 부동산 대책과 관련, "서울 4개 지역, 경기 4개 지역 총 8개 지역에 대한 조정대상지역 지정처분은 법률상 요건을 갖추지 못해 위법하다"고 주장했다. 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도봉·강북·중랑·금천, 경기 의왕, 성남 중원, 수원 장안·팔달 지역을 거론, "이들 지역은 주택가격상승률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10·15 대책이 발표된 당일에 9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발표가 예정돼 있었다고 언급하면서 "이재명 정부는 9월 통계가 공식 발표되기 하루 전 주거정책심의위를 열고 9월 통계가 발표되는 당일에 대책을 발표했다"고 했다. 이어 "이미 서울 전역 등을 규제지역에 넣겠다는 답을 정해놓고 자신들의 결론에 맞지 않는 불리한 9월 통계는 배제하고 8월까지의 통계만 취사선택한 것"이라며 "주민 입장에선 '광의의 통계조작'이라고 느낄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같은 당 김연기 법률자문위원장은 "조속한 시일 내에 정부의 10·15 조정대상지역 지정 처분의 취소를 구하는 소를 제기함과 동시에, 조정대상지역 주민의 위임을 받아 지정해제 신청 및 거부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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