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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장혜영 "새만금 예산, 삭감도 복구도 아닌 전환이 필요"

  • 등록 2023.11.28 10:24:17

 

[TV서울=나재희 기자] 장혜영 국회의원(정의당)은 27일 오후 2시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새만금신공항백지화공동행동과 함께 ‘ 새만금 SOC 예산을 갯벌복원 예산으로’ 궐기대회를 열어 새만금 SOC 예산을 삭감하고 이를 갯벌 복원과 생태적 전환에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이날 대회에는 2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

 

장혜영 의원은 발언을 통해 “ 잼버리 사태로 지금까지의 회색 새만금 토건개발에 파산선고가 내려졌다”며 “그럼에도 더불어민주당은 SOC 예산을 전액 복구해 단독 의결하고 , 여당은 가덕도 신공항 등 전국에 제2, 제3의 ‘새만금’을 만들어 내고 있다”고 비판했다 .

 

장 의원은 “이러한 낡은 정치와 단호히 결별해야 한다”며 “새만금 SOC 예산은 갯벌을 메우고 활주로를 까는데 쓰는 것이 아니라 갯벌 복원과 생태계 복원 그리고 지역민들을 위한 지역균형 발전에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인 장혜영 의원은 새만금 신공항을 비롯해 가덕도 신공항, 제주제2공항 등 전국의 신공항 사업이 국토를 파괴하고 이익은 건설사 등 특정 주체에게 집중된다며 삭감 의견을 내고, 지역민을 위한 다른 사업을 할 것을 주문한 바 있다.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김광규 이사장, ‘제39회 육운의 날’ 행사 참석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김광규 이사장이 지난 11월 14일 오전 서울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39회 육운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육운의 날은 1903년 11월 14일, 고종황제가 우리나라 최초로 자동차를 시승한 날을 기념해 제정된 육상운송(육운) 산업의 기념일로, 1987년부터 매년 11월 14일에 기념식이 열리고 있으며, 국민의 이동권과 국가 경제의 원활한 운영에 기여한 육운 산업인의 노고를 기리고, 미래 산업 발전을 다짐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올해 주관단체인 전국자동차검사정비연합회장, 각 시·도조합 이사장, 정비, 택시, 버스, 화물 단체장 등 관련 업계 종사자 4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국토교통부 김윤덕 장관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와 국토교통위원회 김희정·황운하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정비업을 비롯한 육운 업계에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 김 이사장은 정비업계를 대표해 자동차 산업구조 변화와 전기차와 수소차,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자동차 시대로의 전환에 따라, AI 기술의 정비업계 활용 방안과 함께, 친환경자동차 점검 장비와 전기차 전용 리프트 등 점검시설, 친환경자동차 정비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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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특검, '이종섭 호주도피' 尹·조태용·박성재·심우정 등 기소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호주 도피 의혹을 수사해온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비롯한 주요 피의자 6명을 무더기로 재판에 넘겼다. 특검팀은 27일 윤 전 대통령을 범인도피·직권남용·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과 함께 조태용 전 국가안보실장, 장호진 전 외교부 1차관, 이시원 전 공직기강비서관,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심우정 전 법무부 차관도 함께 기소됐다. 호주 도피 의혹은 지난해 3월 채상병 순직 사건 외압의 핵심 피의자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를 받던 이 전 장관이 주호주대사로 임명돼 출국한 사건이다. 출국금지 상태였던 이 전 장관은 대사 임명 나흘 만에 출금 조치가 해제됐고, 곧장 출국해 대사로 부임하다가 국내 여론이 악화하자 11일 만에 귀국했다. 윤 전 대통령은 2023년 11월 19일 이 전 장관을 호주로 도피시키기 위해 대사 임명을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해당 시기는 언론 보도를 통해 수사외압 의혹이 증폭되고 야당을 중심으로 특검 요구가 본격화되던 때였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이 전 장관에 대한 수사가 진전되면 자신도 수사 대상이 될 것을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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