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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 사랑의열매, 주얼리 브랜드 디아모모와 브랜드 콜라보 제품 내놓아

  • 등록 2023.12.01 09:33:00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와 클래식 파인 주얼리 브랜드 디아모모(DIA MOMO)가 사랑의열매 로고를 활용한 주얼리 컬렉션을 출시한다.

 

디아모모 X 사랑의열매 컬렉션은 디아모모만의 색깔로 그려낸 사랑의열매 디자인이 매력적인 팔찌(베이지, 브라운), 목걸이, 브로치(루비, 화이트) 총 5종으로 구성되어 12월 1일부터 공식 홈페이지 및 오프라인 매장(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등)에서 한정 판매를 시작한다.

 

디아모모 관계자는 “2023년 연말을 맞이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본 컬렉션을 기획하였고,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나눔에도 동참하여 좀 더 따뜻한 연말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게 되었다”며 “이번 컬렉션은 배우 고소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제품 디자인에 참여해 이웃을 향한 따뜻한 아름다운 마음이 형상화되도록 디자인했다. 서울 사랑의열매와 처음 진행하는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이라 더욱 뜻깊고 기대된다”고 밝혔다. 디아모모의 뮤즈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배우 고소영은 평소 미혼모, 아동 등을 위해 꾸준히 나눔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컬렉션을 디자인함으로 새로운 방식으로 나눔에 동참하고자 한다.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사랑의열매도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집중 캠페인, ‘희망2024나눔캠페인’이 시작되는데, 디아모모에서도 같은 날 컬렉션을 출시·판매하여 더욱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며 “나눔에 앞장서주셔서 감사하며, 디아모모 컬렉션을 통해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들이 널리 전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시장·군수에 행정통합 협조요청

[TV서울=변윤수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8일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과 관련, 경북도청에서 열린 시장·군수 간담회에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내 시장·군수 22명 가운데 해외 출장과 행사 등으로 불참한 8명을 제외한 14명과 도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이 지사는 인사말에서 "어떻게든 중앙 권한을 지방에 주지 않으면 지방이 도저히 발전할 수 없다"며 "이대로 가면 모두 수도권으로만 갈 수밖에 없다"고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러면서 "현 상태로 그냥 앉아서 죽느냐, 아니면 새롭게 발버둥 쳐보느냐를 결정해야 한다"며 "통합이라는 새로운 시대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대로 이러고 있다가는 경북은 뼈만 앙상하게 남은 지역으로 변할 수 있다"며 "우리 스스로 할 일(통합)을 새롭게 해보자"고 제안했다. 이 지사는 "통합이라는 가보지 않은 길을 가려니 보수 성향의 경북지역에는 좀 생소하고 와닿지 않는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다"며 "통합에 북부지역 우려가 큰데 통합하면 더 발전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또 "통합은 개인의 일이 아닌 후손들을 위한, 역사에 남을 일인 만큼 후손에게 부끄럽지 않게, 역사의 죄인이

대통령실, “이달 대통령 순방에 김여사 불참… 개인전화 교체해 논란 차단”

[TV서울=이천용 기자] 이달 중순으로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의 다자 외교 순방에 부인 김건희 여사가 동행하지 않기로 했다. 대통령실은 김 여사의 활동을 보좌할 제2부속실을 공식 출범시켰고, 윤 대통령이 밝힌 '김 여사 활동 사실상 중단' 기조 하에 앞으로 사안별로 신중하게 판단해서 김 여사 활동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여사가 윤 대통령의 다음 순방에 동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어제 대통령 담화 및 기자회견의 후속 조치"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김 여사의 대외활동과 관련, "저와 핵심 참모 판단에 국익과 관련해 꼭 해야 하는 것이 아닌 활동은 사실상 중단해 왔고 앞으로도 중단할 것"이라며 "국민이 싫다면 대외활동을 안 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런 기조에 따라 김 여사는 이달 중순 순방에 동행하지 않으며, 연말까지 국내 활동도 전혀 하지 않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는 앞으로 대통령의 배우자가 참석 대상인 특정 외교 행사 등 꼭 필요하다고 내부에서 판단하는 외교 활동만 할 전망이다. 예컨대 상대국 정상 배우자가 참석하는 외교 행사는 김 여사가 불참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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