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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전국지역신문협회 회장단, 문체부와 간담회 열어

  • 등록 2023.12.01 16:14:22

 

[TV서울=변윤수 기자] (사)전국지역신문협회 회장단은 1일 오전 영등포구 당산동에 위치한 서울영등포우체국 본관 4층 회의실에서 문화체육관광부 김승훈 정책소통기획관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사)전국지역신문협회 김용숙 중앙회장을 비롯해 김춘식 수석부회장, 이형연 부회장, 조충길 서울특별시협의회장, 박경국 경기도협의회장, 정연호 대전‧세종협의회장, 김광래 충청북도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지협 회장단은 지역신문의 운영 안정과 활성화를 위해 ▲지역신문이 지자체 관련 광고 수주 시 한국언론진흥재단을 통하지 않고 직접 수주하게 해줄 것 ▲일간지에 집중되고 있는 중앙정부 부처의 홍보 광고를 지역신문에도 발주할 것 ▲협회에서 주최하는 토론회, 언론인 해외연수 등에 대한 예산 지원 협조 등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김용숙 중앙회장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역신문의 발전을 위해 관심을 기울여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방지치시대에 맞게 지역언론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논의의 장을 만들어가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김승훈 정책소통기획관은 “오늘 소중한 의견을 주신 내용들을 취합해 지역신문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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