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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충북 단양군, 단양변전소 부지 매입 착수…단성생태공원 내년초 개장

  • 등록 2023.12.03 09:13:23

 

[TV서울=박양지 기자] 충북 단양군이 단양읍 현천리의 단양변전소 부지 매입을 위한 행정절차에 나선다.

3일 단양군에 따르면 기획재정부가 최근 국유재산인 단양변전소의 매각을 승인함에 따라 감정평가를 거쳐 이달 내로 국가철도공단과 수의계약을 통해 매입을 완료하기로 했다.

매입 예정 부지는 1만4천293㎡로, 내년 초 문을 여는 단성생태공원 탐방객을 위한 주차장으로 활용된다.

군은 내년 초 설계용역을 발주, 상반기 중 164면 규모의 주차장 건립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한편 죽령천 생태 복원과 체류형 관광 기반 확충을 위해 지난 2019년 착수한 단성생태공원 조성사업이 이달 말 완료된다.

구 단양 지역인 단성면 북하리 일원에 17만㎡ 규모로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인 이 공원은 생태습지와 물억새 군락, 데크 산책로, 잔디공원, 다목적 광장 등을 갖추게 된다.


국민의힘 "'캄보디아서 사망' 대학생 송환 지연… 李정부 외교 실패“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은 10일 캄보디아에서 현지 범죄조직의 고문 끝에 숨진 대학생의 시신 송환이 지연되는 데 대해 "이재명 정부의 무능이자 외교 실패"라고 비판했다. 당 '이재명 정권 무능외교·국격실격 대응 특별위원회' 소속 김건·유용원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건 발생 후 두 달이 지났지만, 외교당국은 현지 정부와 협조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특위는 "문제는 위기 대응의 최전선에 있어야 할 주캄보디아 대사가 공석이라는 점"이라며 "현지 정부와 직접 협의하고 신속히 대응해야 할 대사가 없는 상황에서 어떻게 국민 생명을 지켜내겠다는 것이냐"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173개 재외공관 중 43곳이 대사나 총영사 없이 방치돼있다. 외교 비상사태"라며 한국인 피해자 시신의 조속한 송환과 범부처 협조체계 강화, 조속한 공관장 인사 등을 촉구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도 논평에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것이야말로 국가의 가장 큰 책무"라며 "이를 외면하는 것은 무능이며 명백한 직무 유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인력·예산 부족, 공관 업무 마비 등 구조적 한계 운운하기 전에 가능한 외교적 수단을 총동원해 정확한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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