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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허인구·박영춘, 국토부에 지역 현안 건의

  • 등록 2023.12.04 09:00:33

 

[TV서울=이현숙 기자] 국민의힘 허인구 가짜뉴스 괴담 방지 특위 부위원장과 박영춘 중산층서민경제위원회 부위원장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고 3일 밝혔다.

허 부위원장은 전날 서울 중구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원 장관을 만나 춘천 북부 발전을 위한 '북춘천역' 신설과 '북춘천IC' 연장을 건의했다.

허 부위원장은 "북춘천IC 연장은 강원 북부권의 염원인 철원∼춘천 고속도로 개설의 촉매 역할은 물론 제2경춘국도와 연결해 지역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부위원장도 이날 같은 장소에서 원 장관을 만나 춘천시 '기업혁신파크' 유치와 관련한 지역 여론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 부위원장은 "기업 유치와 미래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활력화의 중요성을 원 장관에게 전달했다"고 말했다.


동작구, 자매도시 일본 타하라시와 교류·협력

[TV서울=이천용 기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지난 4일 국외 자매도시인 일본 타하라시 대표단이 동작구를 방문해 양 도시 간 공고한 우호관계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일본 아이치현 남부 해안에 위치한 타하라시는 191.11㎢의 면적에 인구 약 5만 9778명으로, 동작구와 2006년 11월 14일 자매결연을 맺고 ▲직원 교류 ▲배드민턴 친선경기 ▲국제교류협회 방문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에 구를 방문한 타하라시 대표단은 야마시타 마사요시 타하라시장을 단장으로 시의장, 아쓰미반도 관광공단 회장 등 총 6명으로 구성됐다. 대표단은 4일 오후 동작구청장을 만나 자매도시로서의 지난 20여 년을 돌아보며 환담을 나누고, 지속가능한 교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노량진수산시장 ▲대방청소년문화의집 등 관내 시설을 견학하고, 관리·운영 노하우를 벤치마킹했다. 아울러 양 도시는 오는 2026년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이함에 따라 산업·문화·행정 등 여러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동작구와 타하라시와의 교류·협력이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두 도시의 우호

GIA, 제1회 ‘찬란한 걸음’ 오는 11월 19~29일까지 전시회 개최

[TV서울=변윤수 기자] 미디어아트 제작 전문 기업 GIA 전혜록(작가명 청표범) 대표는 Meendart, 신정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과 공동으로 오는 11월 19일부터 29일까지 국회 의원회관 1층 아트갤러리에서 제1회 ‘찬란한 걸음’ 전시회를 개최한다. 30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지나치게 과도한 경쟁으로 인해 여러 부작용을 겪고 있는 한국 사회에 대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면서 앞으로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작품들을 선보이며 오프닝에는 신정훈 의원을 비롯해, 다수의 정.재계, 종교계,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전시회 최초 기획자인 전혜록 대표는 코딩으로 픽셀을 제어해 기존 이미지를 새롭게 탄생시키는 작업을 하는 작가이며 기획 의도에 대해 “인간은 불완전하고 이기적인 속성이 있지만 지성을 갖춘 존재이므로 끝없는 정진을 통해 마음을 잘 가다듬으면 보다 더 향상된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믿음을 가져야 하고 이러한 시도는 예술계가 앞장서서 실천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는 다수의 역량 있는 작가들과 장애를 딛고 독특한 시각으로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는 장애우 작가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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