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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 ‘제24회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 시상식’ 열어

  • 등록 2023.12.05 09:13:33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시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청소년 및 유공지도자를 선발하고, 봉사활동 우수사례를 보급하기 위해 지난 11월 25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2023년 ‘제24회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 시상식은 2021년 1월 1일부터 2023년 8월 31일까지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친 청소년 개인 또는 단체, 봉사활동에 이바지한 지도자 등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장관상, 서울시장상, 서울시교육감상 등 총 56팀을 시상하고, 이외에 청소년봉사활동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터전 15개 기관, 청소년자기주도형 봉사활동 우수 청소년 2명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제24회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는 우수활동부문, 체험수기부문, 동아리부문, 유공지도자부문, 우수터전 등 총 6개의 부문에서 총 73명의 수상이 이뤄졌으며, 우수활동 사례발표 및 축하공연 등으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청소년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자리가 됐다.

 

시상식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항상 즐겁게 해 온 자원봉사로 수상하게 돼 기쁘며, 자원봉사는 타인에게만 좋은 영향을 미치는 줄 알았는데 되려 나에게 더욱 좋은 영향을 끼쳤고 앞으로도 꾸준히 해 나갈 예정이라는 수상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올해로 24회째 운영되고 있으며, 서울시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서울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며, 청소년들의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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