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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홍익표 "경질돼야 할 인사들이 총선 출마"

  • 등록 2023.12.05 11:29:17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단행한 개각에 대해 "민생 포기, 경제 포기 인사"라며 "시점과 내용에 있어서 최악의 개각"이라고 비판했다.

 

홍 원내대표는 "특히 경제부처와 관련된 장관들은 최근의 경기 침체와 민생 위기를 놓고 책임을 지고 경질해야 할 인사들을 도리어 내년 총선에 출마시키겠다고 그 자리를 깔아주는 것은 도저히 납득이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직 예산안도 국회에서 협의가 마무리가 안 됐고 통과가 되지 않았는데 예산 관련 주무장관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을 지금 개각하겠다고 발표했다"며 "이렇게 국민의 뜻을 거스르고 경제위기, 민생 위기를 나 몰라라 하는 정권은 처음 봤다"고 질타했다.

 

또 "특히 경기 침체와 민생경제의 어려움으로 내년 경제위기설까지 나오는 마당에 대통령께서 경제 관련 내각을 이렇게 바꾸는 것은 매우 잘못됐다"고 거듭 비판했다.

 

 

아울러 "후임자로 임명되신 분들의 대부분이 경력상 의아함을 나타내고 있다. 중소기업부 장관으로 임명되신 분 같은 경우도 도대체 이해가 안 된다"며 "장관급 인사의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의 몫"이라고 질타했다.

 

홍 원내대표는 또, CBS 라디오에서도 강력·특수통 검사 출신인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이 방송통신위원장 후보로 거론되는 것에 대해 "매우 부적절하다"며 "커리어 상으로 전혀 방통위원장을 맡을 만한 하등의 어떤 근거도 찾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낙연 전 대표가 이재명 대표를 향해 대선 당시 공약한 총선용 위성정당 방지와 연동형 및 권역별 비례대표제를 지킬 것을 촉구한 것에 대해 "정치가 약속을 지키고 신뢰를 줘야 한다는 기본 원칙을 말씀하신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그는 "민주당 의원들에게 내가 '모든 약속을 다 지켜야 하느냐'는 우스갯소리를 한 적이 있다"며 "대선 때 우리가 정치개혁을 한다고 3선 초과 연임 금지까지 약속했는데 그것을 다 지킬 거냐고 물어봤던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대중 대통령도 대선 출마하실 때 은퇴했다가 1995년에 정계 복귀 다시 했다"며 "정계 복귀하시면서 국민들께 정중히 사과하시고 사유에 대해서 자신이 왜 다시 정치를 해야 하는지 설명을 하신 게 있다. 그게 정치"라고 말했다.


부평구 삼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지원사업 실시

[TV서울=김상철 본부장]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삼산2동은 27일부터 취약계층 10가구에 매달 1회씩 ‘영양가득 밑반찬 지원’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협의체가 매년 펼치고 있는 특화사업이다. 취약계층 중 고물가로 식료품비에 부담이 크고, 반찬 조리가 어려워 제대로 식사하지 못하고 있는 노인 및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한다. 맛과 영양이 가득한 밑반찬을 지원함으로써 대상자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자 진행한다. 삼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했을 뿐만 아니라, 그들에게 반찬을 제공할 가게를 직접 물색하여 선정했다. 선정된 가게는 매달 대상자들의 입맛과 영양을 고려한 맞춤형 반찬을 가정으로 배달해 줄 예정이다. 이춘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 및 장애인가정이 영양을 갖춘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을 지속해서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김상원 삼산2동장은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번 힘쓰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삼산2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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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고민정 최고위원 사퇴…"불신 종식않고 총선승리 어렵다" [TV서울=곽재근 기자]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최고위원이 27일 당내 공천 갈등과 관련해 "지도부 안에서 더 이상 할 수 있는 역할이 없다"며 최고위원직에서 전격 사퇴했다. 비명(비이재명)계인 고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지금의 위기를 지도부가 책임감을 갖고 치열한 논의를 해서라도 불신을 거둬내고 갈등 국면을 잠재워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그러나 제게 돌아온 답은 차라리 최고위원에서 물러나라는 답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민주당 중진 의원의 공개적 답변이어서 무겁게 듣지 않을 수 없었다"며 "오늘부로 최고위원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고 최고위원이 언급한 중진 의원은 친명(친이재명)계 중진 정성호 의원으로 보인다. 정 의원은 이날 아침 라디오 인터뷰에서 "최고위원이 당무를 거부하려면 그 전에 본인이 최고위원을 못 하겠다고 하는 게 차라리 낫다"며 고 최고위원을 비판했다. 고 최고위원이 당내 공천 논란과 관련한 지도부 대처를 문제 삼으며 전날 정례 최고위 회의에 불참한 것을 정조준한 것이었다. 이와 관련해 고 최고위원은 "내가 당무를 거부했다는 데 오히려 거꾸로다. (공천 논란 수습과 관련한) 당무가 없어서 문제를 제기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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