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6 (일)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사회


충남중기청장, ㈜주원이앤에스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 및 소통

  • 등록 2023.12.05 13:05:24

 

[TV서울=이천용 기자] 배창우 충남중소기업청장은 지난 1일, 제조분야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주원이앤에스(대표 김진후, 2011년 설립)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 청장은 로봇활용 제조공정 자동화 설비 구축현장을 둘러본 후 “제조산업에서 로봇활용 제조시스템 구축에 전문기술력을 가진 주원이앤에스가 충남 도내 자동차,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도 중소기업에 특화된 자동화 설비를 설계, 제작하여 관내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일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김진후 대표는 “2011년 설립 이후 로봇을 활용한 공장자동화(Factory Automation)관련 장비의 제작전문 시스템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지속적인 기술개발을통해 디지털전환(DX)-AI융합 자동화시스템 제조혁신 분야를 넓혀가고 있다”며 “ 반도체, LCD, 자동차 부품 생산라인 자동화를 비롯 산업부-한국로봇산업진흥원 주관 제조 로봇 선도보급 실증사업에 참여해 로봇을 활용한 자동화장비 구축으로 안전사고 예방, 생산성 증대 및 품질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2021년, 2022년에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주관 ‘제조로봇 선도보급사업’의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국내 최강기술력을 갖추었고 현대-두산-레인보우 로보틱스 등 국내 로봇 제조파트너사와 디지털트윈 전문기업(인그리드)과 협업시스템이 핵심 경쟁력”이라며 “본사와 사업장 기반을 충남 천안에 두고 있음에도 그동안 주된 사업영역이 수도권과 경상-호남권 위주로 하다보니 충청권 지역 참여기회가 없어 아쉬웠다. 내년부터는 충남지역 내 전 업종에 걸쳐 스마트제조혁신에 적극 참여해 충남경제와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등 지역기업으로서 책임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한편, 주원이앤에스는 자동차, 전자 등 전산업 분야에 걸쳐 공정자동화와 관련된 로봇시스템 설계, 생산 및 구현을 전문으로 하는 로봇 SI(System Integration)공급기업으로서, 로봇을 활용한 공장자동화(Factory Automation)관련 전자, 자동차 생산라인 자동화 실적을 보유하고 섬유분야로 사업 분야를 다각화해 삼일방직, 티케이케미칼 등 섬유 중견기업의 제조로봇 사업에 이어 국내최초 연구소(한국의류시험연구원) 자동화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입증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현대-두산-레인보우로보틱스 등 국내로봇제조 파트너사를 통해 순수 국산로봇을 산업현장에 활용하고 디지털트윈기업(인그리드)과 협업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는 국내 로봇자동화를 선도하는 로봇 SI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고 고객에게 고품질의 신뢰할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으로 큰 명성을 얻고 있다.

 

 







정치

더보기
김건희특검, '삼부토건 주가조작 늑장조사' 금융당국 수사할까 [TV서울=이천용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에 대한 금융당국의 늑장 대응 경위도 들여다볼지 주목된다.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실 관계자는 6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내주 중 특검에 (삼부토건 관련) 금융당국의 늑장 대응에 대해 국회에서 나온 의혹과 자료를 취합한 의견서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융당국이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조사에 신속히 나서지 않은 경위가 수사로 밝혀져야 한다는 내용이다. 삼부토건 전·현직 회장, 대표이사 등은 2023년 5∼6월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을 추진할 것처럼 투자자를 속여 주가를 띄운 후 보유 주식을 매도해 부당이득을 취득한 혐의를 받는다. 국제 포럼에서 현지 지방자치단체와 업무협약(MOU)을 맺어 우크라이나 재건주로 분류된 삼부토건은 그해 5월 1천원대였던 주가가 2개월 뒤 장중 5천500원까지 급등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서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은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삼부토건 주가 급등 전 메신저 단체 대화방에 '삼부 내일 체크'라는 메시지를 남긴 정황이 포착돼 김 여사 연루 의혹도 일었다. 문제는 한국거래소가 이




정치

더보기